이에 이 전 대통령은 ‘보를 설치해 수자원을 확보,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5∼6m 굴착, 장석효의 용역자료 성과물을 마스터플랜에 반영’ 등을 지시했다.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과 행정2부시장을 거친 장 씨는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한반대운하연구회 대표, 대통령직 인수위윈회 대운하TF 팀장을 지냈다.
이후 국토부는 2009년 2월, 당시...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지난 1월 장석효 전임 사장의 해임으로 5개월 이상 이어진 이종호 부사장의 직무대행체제가 막을 내리고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승훈 교수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서 이 교수와 최기련(68) 아주대 명예교수 2명의 후보...
장석효 사장의 해임 이후 한국가스공사 사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임원추천위원회 구성부터 기관장 선임까지 보통 2~3달 정도 걸려 이들 공기업은 새 기관장 인선 준비작업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가스공사를 제외하고는 공공기관 사장을 추천하는 임추위 구성마저 지지부진한 분위기다.
이는 올해부터 ‘공직자윤리법(일명 관피아방지법)’이...
공운위의 해임건의 선례는 앞서 지난 1월 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장 사장은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장 사장에 대해 해임을 건의했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해임 여부가 결정했다.
관련 규정상 공공기관장의 해임·정직 등 징계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은 사표를 내도 수리할 수 없게 돼 있다는 점이 준용된다.
다만...
지난달 비리 혐의로 논란 끝에 해임된 장석효(57) 한국가스공 사장 후임을 뽑기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15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가스공사 차기 사장 후보로는 전대천(63)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종호(57)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이용걸(58) 전 방위사업청장, 한준호(70) 삼천리 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전대천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행정고시...
앞서 검찰은 대표 이사를 지낸 이 예인선 업체로부터 2억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기고 해당 업체 근무때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장석효(57)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재판에 넘겼다.해양경찰청은 지난 2013년 12월 가스공사가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물량 검정용역 사업 입찰 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중 장 사장과 A씨 등의 혐의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최근 해임된 장석효 전 가스공사 사장과 관련, 세계가스연맹(IGU) 측과 후임자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사자인 장 전 사장이 사임하지 않더라도 IGU 측과 교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가스연맹 회장은 업계에서 한 명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가스공사...
가스공사는 21일 장석효 사장이 공식 해임됨에 따라 이종호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부사장은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사장 직무를 대행한다.
앞서 장 사장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대표로 있던 모 예인선 업체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약 2억8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2011~2013년 대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해임됐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가스공사 사장 해임 건의안과 관련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제출한 장 사장에 대한 해임 건의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
산업부는 지난 1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장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시켜 인사혁신처로 보냈다.
장 사장은 지난 2013년 7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해임을 건의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윤 장관은 자신의 명의의 해임건의 공문을 16일 인사혁신처로 보냈다.
이 경우 장 사장의 해임은 대통령의 재가만 남게 된다. 대통령이 해임을 재가할 경우 장 사장에 대한 해임 절차는 완료되며 이후 가스공사는 후임...
비리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해임 처리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장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심의•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장 사장의 해임을 건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 사장은 11일 사의를 표명했으나 정부는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채...
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불명예 퇴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16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장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해임건의안이 의결되면 주무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게 된다.
장 사장은 11일 사의를 표명한 뒤 산업부에 사표를 냈으나...
비리 혐의로 기소됐던 장석효(57)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가스공사는 장 사장이 11일 오후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사임 결정에 대해 "현 상황에서 사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가스공사의 조직 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가스공사 이사회에서 장...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공채 1기로 첫 내부 출신 사장에 오른 장석효 사장은 부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 절차를 진행중이다.
장 사장은 2011∼2013년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업체 이사 6명의 보수 한도인 6억원을 초과해 연봉을 지급하거나 자신의 가족 해외여행 경비를 법인카드로 쓰는 등 회사에...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공기업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공채 1기로 첫 내부 출신 사장에 오른 장석효 사장은 부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장 사장은 2011∼2013년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업체 이사 6명의 보수 한도인 6억원을 초과해 연봉을 지급하거나 자신의 가족 해외여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사회에서 해임건의 결의가 부결된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에 대해 직권으로 해임건의를 추진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8일 “전날 이사회의 결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장 사장이 앞으로 직무를 계속 수행하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해임건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이런 내용으로...
뇌물비리로 논란을 빚는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이사회 해임안 부결로 기사회생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강력하게 반발해 해임안을 대통령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8일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임면권자인 대통령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며, 다음주 중 위원회를...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의 해임안을 부결했던 이사회의 이사들이 연이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일 가스공사 이사회는 장 사장 해임안을 안건을 회의에 부쳐 표결했지만 부결됐다. 3명의 경영진을 제외한 7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찬성이 4표에 그쳐 출석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는 가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표결에 참여한 비상임이사는 고영태...
특히 윤 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산업부 산하의 공공기관장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전날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의 해임 결의안이 이사회에서 부결된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날 가스공사에선 장석효 사장 대신 부사장이 참석했다.
장 사장은 2013년 7월부터 예인선 업체에서 법인카드와 차량 등 2억8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6일 불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