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장마 대비 아이템 수요가 늘고 있다.
위메프는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고객 구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장마 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실내 습도 관리에 용이한 제습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3% 급증했다. 장마철 의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습제(250%), 건
유통업계가 장마 대비에 나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장마철을 앞두고 방수 기능을 갖춘 남녀 공용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K2 레인코트는 사파리형 스타일의 레인코트와 망토 스타일의 판초 우의 2종으로 출시됐는데 사파리형 스타일의 레인코트는 소매를 탈부착할 수 있어 날씨에 따라 긴소매, 반소매로 선택해 입을 수 있다. 앞면에
배우 김성은이 비 오는 날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은이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테이스티로드♡ 비는 오지만 마음만은 행복하게^^ 오늘 하루도 홧팅합시다!! 젤리슈즈 신었으니 비와도 괜찮네~ 테로 촬영 전 비 오는 분위기에 취해 한 컷♡ 요즘 감성 돋는 성은이~~”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장마가 본격화되자 레인부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일 기상청, 패션업계에 따르면 장마 전선이 이번 주 내내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우산, 레인부츠 등 20대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이른바 '장마 패션'이 뜨고 있다.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매장들은 이러한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달 부터 다양한 디자인이 가미된 레인부츠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