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은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의 영화를 통해 섬세한 감정을 묘사하는 장건재 감독이 맡았다.
그는 "당시 소설이 변화의 외침 속에서 들린 한 목소리였다면, 지금의 영화는 더 평온한 온도에서 '그럼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을 던진다"라며 "시대가 달라도 영화의 대상은 한국 청년이고, 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장건재 감독 "젊은이들 왜 한국사회 힘들어하는지 주목해야"
20대 후반에 들어선 계나(고아성)는 한국 생활을 접고 뉴질랜드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유는 복잡하지만, 정리하자면 간단하다. ‘한국이 싫어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 시사회를 통해...
고아성이 약 12주 동안의 치료를 받을 경우 해당 일정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장강명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개막작 장건재 감독 ‘한국이 싫어서’‘화란’, ‘독전2’, ‘발레리나’, ‘바질란테’ 국내 기대작 한자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주 행사장 외 부산 각지에서 전개되는 커뮤니티 비프 프로그램을 통해 60편의 기존 개봉작을 함께 선보인다.
개막작은 장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장건재 감독의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주연 배우로 공식 초청된 그는 ‘오징어 게임’에 합류하게 된 시점부터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관객 앞에 다시 서게 된 지금까지 고통과 슬픔, 기쁨과 감사함을 모두 느꼈다고 했다. “이제는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도 전했다.
김주령은 배우로서 혹독한 시기를 거쳤다. 연극 연출을 전공한 남편의...
상황에서의 독립‧예술영화의 현안을 점검하는 원승환 인디스페이스 관장의 발제로 시작한다. 유현택 그린나래미디어 대표, 김일권 시네마달 대표, 장건재 모쿠슈라 감독, 박채은 독립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영진위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계돼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지원으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배리어프리 버전을 장건재 감독 연출, 배우 이승연 화면해설을 더해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폐막작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을 넣어 다문화 가정, 노인 및 어린이,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장...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장건재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이 열연한 영화다. 영화감독 태훈(임형국 분)이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해 혜정(김새벽 분)과 유스케(이와세 료 분)를 우연히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이번 주말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응시 편은 남녀의 애틋함과 미안함, 고마움이 한데 뒤섞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로 편에서는 “결혼 2년째, 우리는 아직도 사랑인데... 문득 현실이 별똥별처럼 떨어졌다”는 카피로 애틋한 사랑을 방해하는 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0년 ‘이제 난 용감해질 거야’ 장건재 감독이 3년 만에 관객을 찾는 ‘잠 못 드는 밤’은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