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판타지아' 다양성영화 관객수 1위…'님아'·'화장' 기록 넘을까?

입력 2015-06-12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여름의 판타지아' 다양성영화 관객수 1위…'님아'·'화장' 기록 넘을까?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개봉 첫날인 11일 스크린수 46개 상영횟수 95회에 점유율 52.1%로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는 1572명이고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204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한국영화가 다양성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화장'에 이어 세 번째이다. 특히 올 상반기 '위플래쉬, '스틸 앨리스

등 걸출한 외화들이 다양성영화 시장까지 독식한 가운데 단 46개 스크린만으로 만들어 낸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성과는 주목할만하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장건재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이 열연한 영화다. 영화감독 태훈(임형국 분)이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해 혜정(김새벽 분)과 유스케(이와세 료 분)를 우연히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이번 주말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31,000
    • +1.56%
    • 이더리움
    • 3,472,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40,800
    • +0.64%
    • 리플
    • 773
    • -0.39%
    • 솔라나
    • 193,600
    • -0.41%
    • 에이다
    • 488
    • +2.74%
    • 이오스
    • 666
    • +1.22%
    • 트론
    • 218
    • +0.9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400
    • +1.39%
    • 체인링크
    • 15,150
    • -1.69%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