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나훈아, 내년 1월 마지막 공연…"웃는 얼굴로 이별 노래 부를 것"

입력 2024-10-04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예아라 예소리)
(사진제공=예아라 예소리)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78)가 마지막 무대를 예고했다.

4일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를 “내년 1월 10일~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2월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며 4월 인천을 시작으로 마지막 투어 공연에 돌입했다.

지난 5월 청주, 울산, 6월 창원, 천안, 원주, 7월 전주 등에서 무대를 펼쳤으며 이달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의 피날레인 1월 서울 콘서트는 이달 29일 예매를 시작한다.

일정 공개와 함께 나훈아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렵다”라며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 가득하다”라고 아쉬움과 기대를 전했다.

그러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한다”라며 “여러분 고마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6,000
    • +0.75%
    • 이더리움
    • 3,208,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1.64%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188,200
    • +1.24%
    • 에이다
    • 473
    • +2.83%
    • 이오스
    • 632
    • +1.12%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42%
    • 체인링크
    • 14,750
    • +3.22%
    • 샌드박스
    • 334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