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환경협회가 주관하는 ‘한강 아름답게 가꾸기’ 한강 잠실지구 봉사활동에 KCC가 동참했다.
KCC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협회회원들과 학생, 직장인,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모여 한강 정화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KCC 직원도 행사에 참여해 한강 환경 가꾸기 활동에 힘을 보탰다.
KCC는
눈이 왔다. 베란다 창문 밖으로 보이던 다양한 색의 조합들이 오늘은 하얀색과 회색으로 통일돼 보였다. 오늘이다. 그동안 춥다고 밖에 못 나가고 있었는데 집안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핑계가 생겼다. 더구나 얼마전 어린이집에서 눈썰매 탄다고 애들 방수바지와 부츠까지 샀으니 준비는 완벽했다. “눈이 많이 왔네, 여보! 애들하고 요 앞 공원에 갔다올게.” 하하.
한해 농사를 마친 골프장들이 ‘농한기’에 들어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265개 골프장 중 46개 골프장은 일정기간 휴장 계획이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3개월 이상 쉬는 곳도 있다.
휴장기간에는 임직원들이 교대로 휴가를 다녀온다. 시즌 중 반납했던 주말·휴일을 몰아서 쉬는 셈이다. 모처럼 한숨을 돌리며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