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당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당내에서도 비판 반응을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에 대해 비판적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3일 부적절한 조치라고 지적하며 당에 고발 취소를 요청했다.
이낙연
“내년 총선에서 패색이 짙은 자유한국당이 호시탐탐 이(문재인) 정부에 흠집과 상처를 모색해왔다. 그 과정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걸려들었다.”
진성준 전 국회의원(전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개국본)와 검찰개혁 사법 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등 시민단체가 주최한 ‘제
“무소불위의 권력인 검찰을 개혁하는 것, 그것이 시대정신이 됐다.”
정청래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지역위원장)이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개국본)와 검찰개혁 사법 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등 시민단체가 주최한 ‘제10차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집회 무대에 오른 정 전 의원
12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촉구 촛불집회에는 연인,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맞불집회가 열려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오후 6시부터 검찰 개혁과 조 장관 수호를 주장하는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토요일인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오후 6시부터 검찰 개혁과 조 장관 수호를 주장하며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연다.
'검찰자한당내통' 의혹 양측 전면 부인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 세력을 중심으로 '실검작전'이 또 불거졌다. 이번에 도마에 오른 문구는 '검찰자한당내통'이다.
27일 현재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검찰자한당내통'이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전날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정부질문 현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개인적 전화통화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국무위원 자격으로 처음 출석한 가운데, 조 장관 지지자들이 '검찰자한당내통'이라는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로 올리고 있어 주목된다.
조 장관의 지지자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검찰이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해왔다. 일례로 이번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과 조 장관이 전화 통화한 사실을 자
‘검찰자한당내통’이란 키워드가 26일 오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검찰자한당내통’은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석하면서 불거진 것이다. 검찰과 자한당이 내통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담고 있는 해당 키워드는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이날 주광덕 의원은 조국 장관을 향해 검찰 압수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조속한 국회 복귀와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 동참을 촉구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한국당은 정쟁을 하더라도 국회 안에 들어와서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난 피해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사정을 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 여야 4당은 김무성 의원의 ‘다이너마이트로 청와대를 폭파시키자‘는 발언을 일제히 비판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선 의원의 발언이 천박하기 그지없다”며 “대꾸할 가치도 없고, 안타깝다는 말도 정말 아깝다”고 말했
“자료제출도 안하는 후보자 자격 없다” vs “암수술 기록과 출생신고서가 왜 필요하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7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개시와 함께 후보자의 부실한 자료제출에 대해 질타하면서 청문회가 제대로
최근 유튜브, 카톡 등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이른바 ‘가짜뉴스 방지법’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5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가짜뉴스 방지법 도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표본오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남 후보 캠프 김우식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표 의원이 오늘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노란 리본, 백남기 농민 물대포 규탄, 국정농단 박근혜 탄핵현장에 이재명은 있었고 남경필은 없었다’는 허위사실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야당이 특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나섰다. 여당은 마녀사냥이라며 의혹 방어로 맞섰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은 온 국민을 일거에 뒤통수치는 메가톤급 충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여성 검사가 2010년 전직 법무부 고위간부에게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과거 한 장례식장 자리에서 당시 법무부 간부였던 안태근 검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여러 동료가 동석했으며 특히 이귀남 법무부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의 과거 판사시절 간첩조작 사건 판결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상규 의원은 27일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린 석달윤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전력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여상규 의원에게 “책임감을 느끼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웃기고 앉아있네, 이 양반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29일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가 실패한 것에 대해 홍준표 대선후보만이 북의 도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명연 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0분경 평남 북창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한다. 4월에만 벌써 3번째, 올해 들어 5번째”라고 언급했다.
김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