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독자크 오디아르의 ‘디판’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68회 칸 영화제에도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영화는 한 작품도 없었다. 그리고 이란 자프르 파나히 감독의 ‘택시’가 황금곰상을 수상한 65회 베를린 영화제에 경쟁부문에 한국영화는 초청받지 못했다.
한국영화가 지난 2012년 제6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의‘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유럽사회의 이민자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프랑스 감독자크 오디아르의 ‘디판’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오디아르 감독은 “심사위원장인 영화감독 코엔 형제에게 상을 받는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배우와 스태프, 가족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2등상인...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영화 ‘디판’(Dheepan)이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디판'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오디아르는 2009년 ‘예언자’로 칸영화제 2위 상인 심사위원대상(그랑프리)을 받은 바 있다.
오디아르 감독은 “(심사위원장인...
프랑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예언자’, 영국 셔픽 감독의 ‘교육’, 칠레 세바스티안 실바 감독의 ‘하녀’, 스웨덴 얀 트롤 감독의 ‘영원한 순간’ 등과 경쟁한다.
그 동안 마더는 칸, 토론토, 뉴욕, AFI 등의 영화제에 초청됐다.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중국금계백화영화제 여우주연상 등도 따냈다.
2위작인 심사위원대상은 프랑스 출신 자크 오디아드 감독의 ‘예언자(Un prophete)’가 수상했다. 오디아르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인 '예언자’는 단순 절도범에 불과했던 아랍계 남성이 교도소에서 거물급 마약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박쥐’가 받은 심사위원상은 통상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에 이어 3위로 여겨지는 상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