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의 강한 반발을 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불교계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참회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죄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몇 달간 스스로 많은 성찰과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불교계 고충과 억울한 점도 인식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드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로부터 거센 비난을을 받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21일 오후 종로구 조계사를 찾았지만, 결국 입구에서 발길을 돌렸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주최 측의 거부로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
통일부는 1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대남 면에서는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마련'을 언급했으나 비난도 계속하고 있어 향후 태도변화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북남사이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비방중상을 끝내고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는 일을 더 이상 하지
SK케미칼이 24일 안동시와 백신단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SK케미칼은 2013년까지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에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연간1억 4000만 도즈 규모로 차세대 기술인 세포 배양방식을 활용한 예방백신생산단지인 SK케
SK케미칼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출연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 지원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은 국민보건 증진, 백신자주권 수호를 위해 국가 필수예방백신 생산을 정부의 지원 하에 민간 사업자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SK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