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자산의 포트폴리오도 재구성해, 개인신용대출 비중을 30%대에서 50% 이상 유지하며 저축은행 본연의 영업구조로 개편했다.
부동산금융도 질적 개선을 이뤄냈다. 부실 우려가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브리지론을 조기에 매각∙상환해 건전성을 개선했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을 시행해 손실흡수력을 높였다.
또한, 회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 조직...
금융배출량은 금융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을 의미하고, 그린워싱이란 실제와 다르게 제품 및 서비스를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위장하는 것을 뜻한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는 기후변환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다. 기업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재무적 리스크와 기회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돕는 국제기준을...
하나금융은 이번 기후 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인천광역시청, 금감원과 함께 중소기업 ESG...
또한, 전기로를 활용한 고급강 생산기술 개발 및 수소환원제철기술의 단계별 확대 등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실행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을 조속히 출시해 저탄소 제품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우량 고객과의 상생을 통해 고객 성장이 회사의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고탄소배출 산업군에 하나금융그룹의 지속가능 금융산업 정책 가이드를 적용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제한 업종 및 유의 업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자연관련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와 생물다양성회계금융연합(PBAF)에 가입해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Solactive Global Climate Technology infrastructure PR 지수’를 기반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리서치가 엄선한 종목을 추가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기존 기후변화 관련 ETF들이 전기차나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특정 업종에 집중하거나 중국 업체 비중이 높았다면 이번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탄소...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로 탄소중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총합이 ‘제로(0)’가 되는 넷제로(Net Zero) 목표도 설정했다.
실제 코람코는 2022년부터 리츠와 부동산펀드로 운용 중인 전체 실물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화석연료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 등의 데이터 측정과 수집, 모니터링...
또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수립 및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 획득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그룹 내 인권경영체계 구축과 성 다양성 목표 수립 등 그룹 ESG경영 내재화에 노력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AAA 등급 획득은 전 그룹사가 합심해 ESG경영을 내실 있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이 자리에서 함 회장과 르네 반 헬 대사는 탈탄소 경제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은행 탄소중립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르네 반 헬 대사는 국제적 표준에 맞춰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100% 감축코자 하는 하나금융의 노력에 공감하며 '그린 워싱'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
신한금융이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금융회사 자산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과 연결했다. 이를 통해 IFRS 기후관련공시(S2)에서 요구하는 금융배출량 공시 및 탄소 관련 자산 영향도 파악을 위한 적시성 있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
신한금융은 이번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최신화된 ESG 데이터를...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전략을 실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교직원연금기금(TIAA) 산하 누빈자산운용(Nuveen)은 27일 글로벌 기관투자자 서베이(Nuveen’s Equilibrium Global Institutional Investor Survey)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제이 로젠버그 누빈자산운용 공개 실물자산 헤드와 벤 컬 누빈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상장 부동산 투자 헤드가 공동으로 해당 전략을 운용하고, 미국과 아시아 지역 부동산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스콧 세들락과 잭딥 구먼이 지원할 예정이다.
벤 컬 누빈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상장 부동산 투자 헤드는 “글로벌 탄소 배출이 지금 추세로 계속된다면 전...
이는 국제적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과학적목표관리제(Science-based target)를 기반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직접배출량(scope1)과 간접배출량(scope2),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중립 달성 이행 경로에 따른 탄소 감축 목표를 수립한 것이다.
하나금융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다양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아시아는 전 세계 온실배출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넷 제로(Net Zero·탄소중립) 전환이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은 계속 높을 것으로 보고,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 등 잠재적 리스크에 대처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복원력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는 "내년 글로벌...
하나증권은 ESG 평가 모델을 구축해 투자 심사 시 ESG 요소를 기본 검토 사항에 반영하고 있다. 기업 또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ESG 정보를 축척 관리하는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사업장 탄소 배출량,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분석, 기후 변화 대응 프레임 워크 등의 내용을 공시한다.
또한, SBTi 1.5℃ 시나리오 기준에 따라 2021년 대비 2030년까지 내부 탄소배출량은 42% 감축하고, 자산포트폴리오 배출량은 69.7%(탄소집약도 기준 73.3%) 감축하는 것을 중간 목표로 수립했다. 세부내용은 12월 1일 SBTi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탈 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올해 구체적인 탈 석탄 투자 지침을 마련한 SK증권은 SBTi로부터 금융 배출량이...
그룹 내부 배출량은 204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2030년까지 42%를 감축한다. 자산포트폴리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2030년까지 33%를 줄일 계획이다.
이같은 노력은 대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 지수에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편입된 것이다. 지난해에는 은행산업 글로벌 1위 및 국내 1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특히 보유 자산인 김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 효율을 높인 후당사 및 관계사 등의 재생에너지 사용에 활용하고, 국가별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및 녹색프리미엄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탄소 저감 기술을 위한 R&D 투자
삼성물산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R&D 투자를 지속한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대신 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 저감 콘크리트를...
하나금융그룹은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고탄소 배출 산업군에 지속가능금융 산업정책 가이드를 적용해 ESG 제한업종 및 유의업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제도를 영업 현장에도 적극 반영해 ESG 투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전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은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핵심으로 한 2050년 이내 넷제로를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1.5도 기후행동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세계 3위 규모의 국민연금은 이러한 활동을 한 번도 검토조차 한 바 없다”며 탄소중립 투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