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날인 31일 대구의 수은주가 37.3도까지 치솟았다. 역대 이래 전국에서 가장 높은 5월 낮 최고기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경산 중방동의 무인 자동기상관측기는(AWS) 38도, 경산 하양읍의 AWS는 37.4도까지 올라갔다.
경산지역 기온은 기상대나 관측소가 아닌 AWS로 측정하기 때문에 기상청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경북에
검찰이 기상청 납품기구 시험 통과 과정에서 직원들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김후곤 부장검사)에 따르면 기상청 정보통신기술과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 5명을 보내 관측장비 발주ㆍ납품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 사용될 무인 자동기상관측기(AWS)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