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명도 특별사면·복권됐다.
건설분야 행정제제 감면도 이뤄졌다. 불법하도급, 담합, 부실시공,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사안, 산업안전보건법위반(보고의무 등 과태료위반 사안 등은 포함), 환경법령위반 등 건설산업의 대표적 문제로 지적되는 사유로 인한 처분은 제외됐다.
건설시공업체 관련 영업정지 등 처분과 입찰참가자격 제한 해제 1138개사, 건설용역업체...
대해서는 특별 행정대사면을 통해 조달시장에 다시 참가할 수 있도록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부정당제재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 전반의 붕괴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공조달 관련 입찰참가자격 제한...
지난해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으로 공공공사 입찰제한을 벗어낸 건설업계가 8개월여 만에 다시 담합 행위가 드러나면서 제도와 의식 개선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건설사에 대해 과징금 3516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서울행정법원 11부(재판장 호제훈 부장판사)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를 상대로 낸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 취소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미 특별사면을 받은 만큼 소송을 진행할 이익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919공구 건설공사에 관한 입찰 참여 과정에서 담합을...
조달청이 처분했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공공기관 입찰 참가자격 제한이 해제된 건설업체 중 72.7%가 대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정무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양천갑 지역위원장)이 조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계약법 위반으로 공공기관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되었다가 사면된 입찰 담합 건설업체는 44개이다.(조달청 처분) 이...
‘반쪽짜리’ 사면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화합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분야에 대한 행정제재처분을 해제하는 특별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및 건설기술자들이 받고 있는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입찰 감점 포함) 등 행정제재처분이 오는 14일자로 해제된다.
이는 건설분야에 부과된...
‘반쪽짜리’ 사면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화합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분야에 대한 행정제재처분을 해제하는 특별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및 건설기술자들이 받고 있는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입찰 감점 포함) 등 행정제재처분이 오는 14일자로 해제된다.
이는 건설분야에 부과된...
이번조치로 해제되는 대상은 8월13일 이전에 받은 행정처분으로 인해 ‘입찰참가자격제한’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단, 입찰담합으로 인한 부정당업자 제재 해제의 경우는 예외적용된다. 8월 13일 이전 발주처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을 받은 경우는 물론 공정위로부터 입찰담합 제재를 받은 업체와 사면일이후 일정기간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한 업체의 경우 예외로...
다만 등록기준 미달·금품수수·부실시공·자격증과 경력증 대여 업체 등은 특별조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건설업계는 이번 담합 관련 사면으로 입찰참가제한자격 제한 조치가 풀린 것과 관련해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업계는 그동안 입찰담합 결정에 따른 과징금 처벌은 감수하더라도 입찰제한 금지는 과도한 이중 처벌이라며 선처를 호소해왔다.
건설협회...
이에 따라 건설업체 및 건설기술자들이 받고 있는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입찰 감점 포함) 등 행정제재처분이 오는 14일자로 해제된다.
이번 특별조치는 건설분야에 부과된 제재처분 중 입찰상 불이익이 되는 부분을 선별적으로 해제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다만 이미 처분된 과징금․과태료․벌금의 납부와...
때문에 입찰참가자격제한이 업체마다 적게는 3개월에서 많게는 16년3개월까지로 특별사면조치가 없을 경우 해당 건설사들은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하는 형편에 놓여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내 건설사들의 실질적인 수익원인 해외 건설 수주에도 빨간 불이 들어온지 오래다. 일부 발주처들의 경우 실사단을 보내는 등 국내 건설사들에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