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은 임해군과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한 죄로 폐위됐다. 서인과 북인 사이에 벌어진 정치적 갈등의 희생양이었다.
이처럼 영화의 시작과 마지막에 주인공인 이순신이 없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이날 시사회에서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이 느끼는 고독함, 완전한 항복을 얻고자 하는 모습 등을 그리고 싶었다”며 “전장의 중심에 있는 이순신을...
선조는 가례를 올리기 전 소주방의 나인이었던 김씨와 접촉하여 임해군(臨海君)과 광해군(光海君)을 낳았다. 나인 김씨는 나중에 광해군에 의해 왕후로 추숭된 공빈 김씨이다.
선조의 후궁들은 자신의 아들이 세자로 책봉받길 원하여 각축전을 벌였다. 이러한 와중에 의인왕후는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연유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숨죽이고 살 수밖에 없었다....
■ KBS1 ‘징비록’ 오후 9시 40분
심유경(이기열)과 소서행장(이광기)은 강화협상을 하게되고 그 조건으로 임해군(윤홍빈)과 순화군은 풀려난다. 한편, 류성룡(김상중)은 명군이 조선백성들과 관군들을 구타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조승훈(손호균)을 찾아가 칼을 뽑아드는데...
■ MBC '여왕의 꽃' 오후 10시
인철(이형철)은 양순(송옥숙)을 찾아와 자신이 원해서...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대신들은 광해군(차승원)이 임해군에 이어 정명공주와 영창대군까지 해친 것으로 오해했다. 이후 궐 밖을 나갔던 정명공주가 돌아오고 오해를 벗은 광해군은 정명공주의 처소를 찾았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문밖을 서성였다. 때마침 영창대군을 살피기 위해 방문을 나선 정명공주는 "오라버니. 오늘은 대보름입니다. 아시지요?...
이날 '화정'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 이후 광해군(차승원)이 가까스로 왕위에 올랐으나 용상에 대한 자신의 친형 임해군(최종환)의 욕망을 알게되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광해가 우여곡절 끝에 왕의 자리에 오른 상황에서 용상을 지키기 위해 한 핏줄인 임해군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14일 방송된 MBC '화정' 2회에서 임해군(최종환)이 명나라 사신단 앞에서 미친 척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임해군은 역모를 일으켜 붙잡혔다. 하지만 광해군(차승원)은 임해군의 진심을 믿고 사약을 내리지 않았다.
명나라는 그동안 임해군이 장자이지만 세자가 되지 않은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이에 명나라 사신단는 광해군을 임금으로 인정하는 책봉서를...
광해군 차승원이 임해군 최종환의 경거망동에 자중을 요구했다.
14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으로 불안해 하는 인목대비(신은정)와 야망을 드러낸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해군(최종환)은 선조의 장례 이후 인목대비의 아들 영창대군(전진서)의 숙소에 자객을 보냈다. 이에 광해군은 임해군에게 화를 내며...
광해군은 선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았지만 왕위에 대한 욕망에 휩싸여 이를 묵인했다.
광해군은 선조 사망 이후 형 임해군(최종환)이 영창대군을 죽이려한 사실이 드러나자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화를 냈고, 임해군은 "그저 저하를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반발했다.
임해군 대립..."궐엔 피바람이 불겠지요"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선조와 광해군의 대립에 이어 왕좌를 놓고 형제 광해군과 임해군의 대립이 이어진다.
1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회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으로 빈 용상이 되자 왕좌를 놓고 광해군(차승원)과 최종환(임해군)이 신경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광해의 친형인 임해는 1회에서...
장승조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화정' 1회에서 광해군(차승원 분)의 이복동생인 정원군 역으로 첫 등장해 임해군(최종환 분)과의 대화 장면을 통해 약삭빠르고 간교한 정원군의 내면을 속속들이 드러냈다.
이날 정원군은 대보름을 기념해 열린 연회장 일각에서 연거푸 술을 들이켜고 있는 임해군에게 "마마의 앞에서 술 냄새를...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최종환)은 세자와 자신이 푸대접을 받는 것에 분통을 터뜨리자 광해군은 “어제처럼 오늘을 견뎌내면 다른 내일이 온다”며 오히려 형을 위로했다.
한편 광해군을 버리고 영창대군을 세우겠다는 뜻의 시제에 중신들은 경악했고, 광해군 지지세력 대북파는 동요했다. 이를 알게된 선조는 격노했고, 선조를 타이르기 위해 광해는 직접 무릎을 꿇기도...
아울러 "광해가 외로운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고 말하고 "아버지 선조와 형 임해군, 사랑하는 여자 가희(조윤희 분)와의 관계로 인해 극적인 운명을 살았던 역사 속 광해군을 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왕의 얼굴 PD 윤성식 감독의 발언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왕의 얼굴 PD...
서인이 주도한 인조반정으로 1623년 폐위, 복귀를 위해 형과 동생인 임해군과 영창대군을 제거하고 어머니인 인목대비를 유폐시켰다. 광해군 시절의 궁중비사를 기록한 '계축일기'는 광해군에 의해 아들 영창 대군을 잃은 인목대비의 궁녀가 쓴 책이다. 여기서 광해군은 부도덕하고 패륜적인 인물로 묘사됐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왕의 얼굴 광해군, 솔직히...
그들은 각각, 기민한 감각과 천부적 재능을 가진 관상가 '고산', 문무를 겸비하고 만민평등 사상을 지닌 이채로운 선비 '정여립',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왕자 '임해군'으로 열연을 펼쳤다.
모든 연기자들이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에 녹아들어 '왕의 얼굴' 촬영 현장은 그야말로 선조 시대로 타임슬립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라고 한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승마장을 찾아 연습하고 있는 것.
네티즌은 “말 타는 모습 잘 어울린다” “말과 교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광수가 보여줄 임해군 궁금하다” “하루 빨리 성인 임해를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5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사측은 4일 극 중 임해군 역으로 출연 중인 아역배우 이인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인성은 활 시위를 당기며 늠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인성은 극중 동생 광해에 대한 열등감을 가진 임해군의 어린시절 역을 맡고 있다.
이인성 폭풍성장에 네티즌들은 "이인성 폭풍성장, 잘 자라줘서 고맙다...
‘불의 여신 정이’는 실존 인물인 백파선과 그녀를 둘러싼 광해, 김태도, 선조, 임해군, 인빈 김씨 등 실제 역사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백자에 대한 이야기와 ‘도자기 전쟁’으로도 일컬어진 임진왜란을 재조명한다. 임진왜란 당시 도자기 생산 기법을 몰랐던 일본은 전란 중에 조선의 사기장들을 무수히 끌고 가 도자기 발전의 혁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