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주요 건물 매각, 임직원 임금 반납 등 2026년까지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하겠다는 자구책을 5월 발표하고 보유 부동산 등 핵심 자산과 한전이 출자한 국내 법인의 지분 매각 등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정부는 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마련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인사청문회에서 “우선 자회사까지 포함해...
5월 주요 건물 매각, 임직원 임금 반납 등 2026년까지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하겠다는 자구책을 발표한 한전에 마른 수건을 더 짜내란 주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임 한전 사장이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지 관심이다. 김 전 의원은 뚜렷한 에너지 분야 경력은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4선이란 경륜을 지닌 정치인이란 점은 한전 재정문제...
5월 주요 건물 매각, 임직원 임금 반납 등 2026년까지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하겠다는 자구책을 발표한 한전에 마른 수건을 더 짜내란 주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임 한전 사장이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지 관심이다. 김 전 의원은 뚜렷한 에너지 분야 경력은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4선이란 경륜을 지닌 정치인이란 점은 한전 재정문제...
이에 한전은 이날 자사 부동산 매각과 임금 반납 등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담은 자구안을 발표했다.
정 사장은 "한전은 (전기요금 관련)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절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오늘 발표한 자구노력 및 경영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1분기 이후 유보됐던 전기요금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