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수산은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의 두 자녀 임준호 사장(53.37%)과 임선민 한성수산식품 이사(46.63%)의 지분으로만 이뤄져 있다. 2014년까지만 해도 줄곧 적자의 늪에 빠져 있었지만, 2015년 한성기업과의 내부거래 비중을 99.29%까지 올리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6년 역시 72.71%라는 높은 수준의 내부거래를 통해 57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급기야 ‘영업 전문가’ 임선민 사장이 실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이관순 사장이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이 사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새 한미`”를 공표했고 유망 신약 발굴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전략도 전면 개편했다. 이 사장은 신약과 복합제에만 집중하고 기존에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제네릭과 단순 개량신약...
조만간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JW중외제약은 임선민 전 한미약품 사장을 영입해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임 전 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년만에 모 회사인 아모레그룹으로 편입돼 상장 폐지될 예정인 태평양제약은 기존에 의약품 분야의 비중을 줄이고 판매중인 제품의 영업에만 치중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새 대표이사에 이관순(50) 사장이 선임됐다.
한미약품은 30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최근 자진 사임한 임선민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관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1984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관순 대표이사 사장은 1997년부터 연구소장직을 맡아 왔으며, 올 1월 R&D본부 사장으로 승진했다.
임선민 사장은 최근 개최된 임원회의에서 사퇴의사를 공식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임원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공식화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갑작스런 의사 표명에 회사 내부 직원들도 깜짝 놀라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현재 회사 내부에서는 임선민 사장의 사퇴를 두고 후속대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사장의 직접적인...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은 전국의사총연합을 방문해 정부에 리베이트 쌍벌죄를 건의한 것 등에 대해 사과했다.
이는 이 단체 소속 의사들이 한미약품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불법리베이트 살포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을 하는 등 회사의 영업이 어려워진데 따른 것이다. 전국의사총연합은 11월말부터 시행되는 리베이트 쌍벌죄를...
이사장 △한국PNG 오쿠야마 신지 대표 △한미약품 임선민 대표 △한화케미칼 홍기준 대표 △해외자원개발협회 강영원 회장 △현대기아차 김용환 부회장 △현대모비스 장윤경 홍보실장 △현대제철 박승하 대표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현대카드 정태영 대표 △황금온천 박영근 사장 △CGA 김준오 대표 △DSD 그룹 김언식 회장 △IBK 기업은행 윤용로 행장...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임선민)은 최근 유럽 지역에서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은 ‘암로디핀’과 ‘로살탄’ 병용 투여로 혈압관리에 성공한 환자에 대한 복합제 대체처방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 경우 1상 임상시험 만으로도 시판허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1상 임상을 통해 아모잘탄의 유럽...
특히 올해 초 2010년 사업설명회를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은 "앞으로 10%대의 성장은 어렵다"며 "더 이상 성장에 연연하지 않고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올 상반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에서 각각 -1.99%, -80.56%, -66.96%를 기록해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연구개발비를 줄이지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임선민)은 세계 최초 월 1회 제형의 당뇨병 치료 신약인 'HM11260C'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이 국내 및 유럽(네덜란드)에서 일반인과 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HM11260C는 혈당이 높아졌을 때에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 계열의 2형 당뇨병 치료제로 1일 2회 투약하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임선민)이 의원급 시장에서의 고전으로 올 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13일 한미약품은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한 150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마이너스 성장에 대해 의원급 시장에서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쌍벌죄 법안 통과 시점인 2분기...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임선민)은 최근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아모잘탄이 고혈압 환자에 대한 초기치료(Initial Therapy) 적응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아모잘탄(CCB+ARB 복합제)은 암로디핀 또는 로살탄 단독 요법으로는 혈압 조절이 어려운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 대한 2차 투여 약제로 허가됐었다.
하지만 이번 적응증...
임선민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홀딩스가 전체 회사의 지주 역할을 하고 새롭게 신설된 한미약품 등 계열사가 각자 고유사업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특히 신설된 한미약품은 고유사업인 의약품 분야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병원 정인화 원장이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임선민)이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4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이사장)에게 수여된다.
정 원장은 노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 네팔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중소병원에 대한...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임선민)이 7월1일부터 지주회사 한미홀딩스㈜와 사업회사 한미약품 체제로 전환한다.
한미약품은 2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분할계획 등 이날 상정된 총 4개 의안에 대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미약품은 7월1일부터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와 한미약품㈜으로 분할되며...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임선민)이 24일 임산부 종합 영양제 '프리비정'을 출시했다.
프리비정은 건강한 아이 출산에 필수적인 엽산과 철분, 비타민, 미네랄 등 15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임산부 종합 영양제다. 태아와 임산부 건강을 위한 영양학적 요구량을 충족시킨 제품이기 때문에 엽산제나 철분제 등 영양제를 별도로 복용할 필요가 없다.
특히 과다...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은 올 초 2010년 경영계획을 밝히면서 앞으로 공격적인 영업으로 20%대 고성장을 하는 예전과 같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상위 10대 제약사 CEO를 중심으로 한 리베이트 근절 대책회의에 지난주부터 중견제약사를 포함한 30대 제약사가 참가하면서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전 제약사로 확대되고 있다.
10대 제약사...
임선민 한미약품 사장은 "이번 결정으로 한미홀딩스가 전체 회사의 지주 역할을 하고 새롭게 신설된 한미약품 등 계열사가 각자 고유사업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특히 신설된 한미약품은 고유사업인 의약품 분야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또...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은 올해 1월 경영전략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0년까지 세계적인 신약 20개를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맹섭 한미약품 연구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한미약품이 신약은 없지만 매출액 대비 15%까지 R&D에 투자해 매년 신약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산신약 허가상황]
▲1호...
임선민 사장은 "슬리머(비만)와 피도글(항혈전) 등 개량신약들이 올해 선진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R&D 투자를 매출액 대비 15%선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비만치료제 슬리머의 경우 호주(1분기)와 유럽(4분기)에서, 항혈전제인 피도글은 유럽(3분기)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받고 출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