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AI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신약 후보 물질을 확보했으며, 최근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단계에서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mRNA 항암백신과 동반진단 서비스 클리덱스 (Clidex)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분야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철저한 진단과 정확한 검사 결과를 수검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I 중앙분석센터는 지난 1985년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에 가입한 이래 품질인증 및 수탁인증을 받고 있으며, 현재 진단검사의학·병리학 모두 전문의가 상주하고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수검자가 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국내 기업 건강검진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 론칭을 준비하는 진단사업 주력 제품 ‘압토디텍트 렁(AptoDetect™-Lung)에 대해서는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종양 표지자인 CYFRA 21-1과의 비교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업계가 추산하는 국내 기업 건강검진 수검 인원은 600만 명 수준이다.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업을 고도화하면서 글로벌 CDx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클리덱스(CDx) 사업은 신약개발을 위한 동반진단 서비스 개발과 함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춤형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공하는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영상 진단을 통해 환추와 축추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강아지의 임상 증상 상태를 평가하기도 한다.
치료 방법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목 보호대 착용과 휴식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통증 관리와 해당 척수부의 염증 완화를 위해 약물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척추 사이의...
한국로슈진단은 향후 자사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인 ‘네비파이 튜머보드(navify Tumor Board)’와 유전자 변이의 해석을 돕는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네비파이 뮤테이션 프로파일러(navify Mutation Profiler)’ 등의 디지털 진단 솔루션을 결합해 성빈센트병원의 다학제 운영과 환자 중심 치료를 지원한다. 병원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표준화와 활용...
또 일본 사노병원의 사노 야스시(Yasushi Sano) 교수는 ‘이비스 엑스원’과 EDOF 스코프의 임상적 혜택(Clinical benefit of CV-1500 and EDOF - how it impacts your practice?)’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같은 날 조찬 심포지엄에서는 토야마대학부속병원의 야스다 이치로(Ichiro Yasuda)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세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수가 ‘새로운 ERCP...
지난해에는 1013만 건의 영상진단을 수행했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래드넷은 1월부터 PACS 사업과 의료영상 판독보조 AI 솔루션사업을 디지털 헬스 사업부문으로 결합하며 의료AI 사업을 본격화할 것을 천명했다"며 "275개의 내부 검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 사업을 키워보려는 복안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이로써 HLB그룹은 총 12.5%의 아론티어 지분을 확보해 주요 주주로 등극함과 함께 HLB그룹의 핵심 성장 축인 진단, 치료영역에 있어 AI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HLB파나진은 아론티어와 협력해 자사의 핵심 소재인 PNA(인공 DNA)를 통한 신약개발 사업에 나선다. 아론티어는 AI 신약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유전체나 임상 데이터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돼 올해 3분기부터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 루닛은 지속적인 임상 근거 창출을 통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거쳐 건강보험 정식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2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유방암 검진 및 진단 시장에서의 선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때에 따라서 전임상 또는 임상 중개연구까지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정연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은 최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에 있는 연구원에서 본지와 만나 “SKAI는 국내 유일의 항체 연구소로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천연물을 접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연구, 항체전문대학원 추진 등 다양한...
라이프시맨틱스, 피부암 진단보조 AI솔루션 식약처 허가
라이프시맨틱스가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SW)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노피엠디 SCAI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병변을 촬영해 피부암 여부를 감별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앞서 진행된 확증 임상시험을 통해...
학회의 공식 학술지 ‘임상 및 분자 간학(CMH)’은 지난해 피인용지수(IF) 14점을 달성했다. CMH는 2020년 과학인용색인(SCIE)에 등재됐는데, 불과 4년 만에 IF가 3.987에서 14까지 급상승했다.
이에 따라 CMH는 세계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게 됐다. CMH의 2023년 피인용지수는 국내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중 가장 높았으며, 전 세계 소화기·간장학 분야 143개 SCIE 학술지...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펠로우를 거쳐, 1996년부터 중앙대병원에서 소아신경질환, 소아경련성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뇌전증학회 학술위원, 기초연구위원장 및 감사를 역임했다.
채 교수는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뇌전증 환자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치료 정립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고혈압 진단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기존 ABPM은 고가에다 커프를 팔에 감고 있어 불편했지만, 카트 비피는 환자들의 불편함 없이 24시간 동안 정확한 혈압 측정이 가능하고, 연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트 비피가 기존 스마트 반지와 다른 점은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박시내 이비인후과 교수(연구책임자)와 한재상 이비인후과 교수(공동연구자)가 진행하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감각신경성 이명 진단 및 치료 복합 플랫폼의 개발: 동물 모델과 임상 연구를 통한 검증’ 과제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기간은 2029년 4월까지 5년이고, 연구비는 총 12억 원을...
향후 유효성 등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최소 3년간 임상 진료 현장에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AVIEW PE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후 다시 한번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 정식등재될 경우 보험수가 적용을 받아 제품을 공급할 자격을 얻게 된다.
AVIEW P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폐색전증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폐색전증 진단 보조...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기존 진단 부문에서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최대주주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이끄는 코리그룹이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 연구개발해 온 건강관리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개인 맞춤 제품개발 및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바이오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오믹체크...
의료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실시간AI 암 진단 솔루션’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의료 학술 저널에 게재돼 기술 혁신성과 과학적 중요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동일초점 레이저 내시경을 이용한 AI 조직병리학을 연구한 것으로 높은 임팩트 팩터를 보유한...
더 나아가 시간 소요가 가장 큰 혈액 배양 자체를 생략할 수 있다면 패혈증 환자에게 최적 항균제를 처방할 수 있는 시점이 획기적으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미생물진단에서의 또 다른 혁신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권 대표는 “패혈증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빠르게 항균제 감수성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는 단순히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