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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투데이]뉴욕시 상위 0.1%가 소득 20% 차지

뉴욕시의 소득양극화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연간 소득이 100만 달러가 넘는 고소득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만 달러 미만의 저소득 가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뉴욕시 독립예산청(IBO)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뉴욕시 거주자의 소득 및 세금 현황’에 따르면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층는 2009년 1만4795가구에서 201

2016-03-30 16:31
하나·우리·국민·농협, 번 돈 보다 급여 더 챙겨… 1인당 생산성 보니

국내 주요은행 중 절반의 직원들이 번 돈보다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의 수익 환경은 악화되는 반면 임금은 꾸준히 상승한 결과다. 28일 신한·국민·하나·우리·기업·부산·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의 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인당 순이익’(3분기 누적)이 평균임금보다 높은 곳은 신한, 기업, 부산은행 3곳에 불과했다. 과반 이상의 은행 직원

2015-12-28 11:18
전경련 “중장년 구직자 절반이 사전 준비 못해”

중장년 구직자들의 절반 가량이 사전 준비 없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퇴직 후 1년 이상 무직상태인 것으로 파악돼 중장년에 대한 신속한 재취업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채용포털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40세 이상 중장년 1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중장년의 재취업 인식조사 결과’를 2일 발표

2015-07-02 15:30
공공기관 평균 월급 509만원… 민간기업 대비 32%↑

공공기관의 평균 월급이 민간기업보다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19일 발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임금 비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정액급여+특별급여)은 509만원으로 민간기업 정규직 평균 385만원보다 124만원(32.2%)이나 많았다. 연령별로 20대는 공공기관 임금이 민간기업에 비해 4

2014-05-19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