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 ‘PHI-10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5회를 맞은 미국혈액학회는 12월 9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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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만 글로벌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을 8건 달성했다. 이는 전년보다 2건 많은 것으로, 금액 규모는 2조 원이 넘는 수치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씨셀 △이수앱지스 △진코어 △HK이노엔 △대웅제약 △차바이오텍 △온코닉테라퓨틱스 △바이오오케스트라 등이 기술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전체 규모는 2조
이그잭스는 2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에이치엘비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이하 이뮤노믹)에 1000만 달러(약 123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7.61%(200만 주)다.
이그잭스는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성이 유망한 바이오기업에 투자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자외선 레
차바이오텍이 올해 상반기에 연결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차바이오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 2614억 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억 원과 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11.3%, 12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3.6% 줄어든 규모다. 별도제무제표 기준으
미국 2위 제약업체인 화이자의 식욕이 거침이 없다.
화이자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제약사 메디베이션을 140억 달러(약 15조722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보톡스로 유명한 아일랜드의 앨러간 인수에 실패하자마자 새로운 대형 기업 인수·합병(M&A)을 일사천리로 성공시킨 모습이다. 화이자는 유명 암 치료제를 가진 메디베이션을
동아제약은 일본 아스텔라스와 남성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인 ‘이리보 정’의 국내 독점 마케팅 및 판매 확대 계약을 체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2010년 9월 부터 이리보정을 아스텔라스와 공동판매하면서 종합병원은 아스텔라스가, 의원급은 동아제약이 판매하는 코프로모션 형식을 취해왔다. 이번 계약은 2013년 1월 1일부터 기존 개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