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한국서수들끼리 우승을 다투다가 베테랑 이지희(38)에게 우승컵이 돌아갔다.
이지희는 10일 일본 이와테 현 하치만타이시 아피고겐 골프클럽(파71·6640야드)에서 열린 제50회 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총상금 2억엔)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79타로 2위 이민영2(25·한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왕 박성현(23ㆍ넵스)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도전은 아쉬움과 가능성이 극명하게 교차했다.
박성현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루키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대회 연속 톱3에 진입했다.
전인지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전인지(21 하이트진로)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인지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KLPGA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 각종 타이틀을 휩쓸었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5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전인지는 올해 7월 열
박인비, 유소연ㆍ폴라 크리머와 마지막 조 출발…리디아 고ㆍ앨리슨 리ㆍ전인지 조도 관심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폴라 크리머(29ㆍ미국)와 샷 대결을 펼친다.
박인비는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ㆍ636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일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또다시 우승했다.
전인지는 4일 일본 이시카와현의 가타야마츠 골프장 하쿠산 코스(파72ㆍ6613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4000만엔ㆍ약 13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상반기 17개 대회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일주간의 꿀맛 같은 휴식에 들어갔다. KLPGA투어는 8월 7일부터 하반기 첫 대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를 시작으로 총 12개 대회를 치른다.
약 100억원(외환-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함)의 상금이 걸린 하반기 투어는 한화금융 클래식(총상금 12억원)을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
전인지가 26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전인지는 한국과 미국, 일본 메이저 대회를 한 시즌에 전부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한ㆍ미ㆍ일 3국 메이저 대회를 한 시즌에 전부 우
“아버지, 골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한ㆍ미ㆍ일 3국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평소 표현이 없던 전인지였기에 더욱 감동이었다.
전인지는 26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ㆍ67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한ㆍ미ㆍ일 3국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눈물을 글썽였다. 평소 표현이 없던 전인지였다. 그가 어렵게 한마디 말을 남겼다. “아버지, 골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전인지는 26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ㆍ67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한국과 미국, 일본 메이저 대회를 한 시즌에 모두 우승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전인지는 26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ㆍ67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
노승열(23·나이키골프)과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노승열과 김형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투어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81억6000만원)에 출전한다.
미국 지역 예선 통과자를 포함해 총 156명의 실력자들이
김형성(34ㆍ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시즌 첫 승을 장식했다.
김형성은 4일 일본 나고야 골프클럽 와고 코스(파70ㆍ6545야드)에서 열린 더크라운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12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김형성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2012년 이 대회 챔피언
김형성(33ㆍ현대하이스코ㆍ사진)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다.
김형성은 19일 일본 지바현의 소부컨트리클럽 소부코스(파71ㆍ7327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일본프로골프선수권대회 닛신컵누들배(총상금 1억5000만엔ㆍ우승상금 3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김형성은 최
유소연(23ㆍ하나금융ㆍ사진)이 일본 메이저대회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유소연은 12일 일본 이바라기현의 이바라기 골프클럽(파72ㆍ666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유소연은 최종합계 5언
박인비(24)가 제45회 일본여자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4천만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요코하마 골프장 서코스(파72·6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리던 박인비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해 펑샨샨(중국
골프전문채널 SBS골프는 6월 첫주에 열리는 대회를 생중계와 위성중계를 통해 골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경주(41.SK텔레콤)가 우승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를 비롯해 중국에서 열리는 원아시아투어,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일본 메이저대회인 JGTO 시티뱅크컵 챔피언십
안선주(2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JLPGA투어 상금왕 안선주는 8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GC 웨스트코스(파72.6,655야드)에서 끝난 JLPGA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천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