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데이. 다양한 초콜릿 막대 과자가 너도나도 손에 들려있던 날이지만, 올해는 사뭇 조용한데요.
빼빼로데이가 일본 불매운동의 타격을 받았습니다. 빼빼로데이의 대표품목 중 하나인 '포키'의 제조사가 일본 글리코인 데다, 롯데제과의 빼빼로도 포키를 벤치마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정적인 시선이 더해진 건데요.
점포 앞에 따로 부스를
해태제과는 일본 제과기업 에자키글리코(Ezaki Glico)와 함께 설립한 글리코-해태(Glico-Haitai)를 통해 오는 6월 초순부터 오리지널 초코 스틱과자인 ‘포키(pocky)’ 제품 3종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태제과와 에자키글리코는 2011년 9월 4:6 비율로 출자해 합작회사 글리코-해태를 설립하고 이후 국내 제과시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