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2010년 인천 제강소 신규 설비 투자 당시, 시설 기획단계에서부터 친환경을 고려해 공장 전반을 탈바꿈시켰다. 인천공장 에코아크 전기로는 연간 철 스크랩 120만 톤(t) 재활용이 가능하다.
동국제강은 중장기 친환경 비전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전략을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을 지속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로 조업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인천 제강소 내 창고형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추락하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김 사장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하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외주, 협력사까지도 빠짐없이 안전시스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연극 사장은 이날 부산공장에 이어...
2019년에는 인천제강소 내 창고형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중 12m 높이 난간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2018년 1월에는 크레인 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졌다. 6개월 뒤에는 부산공장 전기아연도금강판 생산라인에서 일부 배관이 터져 근로자 1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
잇따른 사고에도 동국제강의 조처는 다른 철강사들에 비해 소극적이다. 포스코는 작년 11월...
부산제강소를 가동하며 한국 철강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어냈다.
이후 국내 최초 용광로 가동, 국내 최초 현대식 전기로 가동, 국내 최초 후판 생산 등 선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또 동국제강 그룹을 90년대까지 동국제강, 연합철강(현 동국제강 부산공장), 한국철강, 동국산업, 한국강업(현 동국제강 인천공장) 등을 아우르는 재계 10위권의 철강그룹으로...
동서발전은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 108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 10년간 운영ㆍ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SS 운영을 통해 동국제강은 전기 요금은 60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양사는 계약에서 절감한 전기요금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ESS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이...
장 전 회장은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와 해외 계열사인 DKI 등을 통해 조성한 부외자금 208억 원 중 일부를 임의로 빼돌려 미국 원정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2015년 5월 기소됐다. 이듬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월과 추징금 14억1894만 원이 확정돼 복역 중이었다. 장 회장 구속 만기는 11월 초로 출소를 약 6개월 앞두고 있었다.
동국제강은 19일 인천제강소에서 9개 협력사와 ‘2018년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진행해 총 25개의 지역별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자율준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으로 1년 단위로 체결해 이행하는 제도다.
김기영 동국제강 동반성장위원장(이사)은 “협력사와 견고한...
동국제강은 8일과 12일에도 각각 부산공장과 인천제강소에 150명의 이웃주민을 초청해 총 37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생활지원금 전달식에서 김선회 동국제강 후판관리담당 이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동국제강 노사는 이날 인천제강소에서 ‘2018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래 24년째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동국제강은 임금 협약 합의와 더불어 협력사의 경영 개선과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나섰다.
동국제강은 근로시간 단축, 임금 체계 개편 등에 따른 협력사의 경영...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포항 지역에서 선발한 4명의 이공계 대학생을 시작으로 25일 부산공장, 30일 당진공장, 2월 7일 인천제강소 순으로 이공계 학생 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생 전원에게는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장학생 개개인에게는 같은 학교 출신의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노사가 인천제강소에서 노사 협력 선언식을 열어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로 23년째 무파업을 이어가며 상호신뢰 관계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동국제강은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스틸 컴퍼니(Global Steel Company)’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사가 역량을 집중하자고 다짐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몇 년간 어려운 시간...
이날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에서 인근 지역주민 80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를 시작으로 당진공장(19일)과 부산공장(24일)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올해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1994년 부산...
장 전 회장은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와 해외 계열사인 DKI 등을 통해 조성한 부외자금 208억 원 중 일부를 임의로 빼돌려 미국 원정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기소됐다. 장 전 회장은 2004년 12월에도 횡령·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1심은 장 전 회장의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상습성이 없다고 봤지만, "회사에 손해를...
특히 독거노인을 위해 본사의 겨울철 김장봉사, 인천제강소의 연탄나르기, 포항제강소의 석병양로원 봉사활동, 당진공장의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등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별 대표 나눔지기 봉사활동이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2대 장상태 회장이 1996년 1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송원문화재단을 통해 어려운 교육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면서...
이 밖에도 동국제강은 수년에 걸쳐 인천제강소에 4700억원을 투입, 노후한 전기로와 철근 압연 라인을 온실가스배출이 적은 친환경 설비로 교체했다. 설비투자 기획단계에서부터 친환경 요소를 고려해 공장의 하드웨어 전체를 탈바꿈시킨 것이다. 공장 자체의 친환경성은 물론,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형 철강공장으로 모델을 세운 결과였다....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이공계 장학생을 동국제강 봉강사업본부 인천제강소에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학생은 올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 혜택도 받는다.
김연극 봉강사업본부장은 “기업활동의 시작이고 산업현장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실현하고...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한 재판에서 함께 기소된 김모 전 인천제강소장이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소장은 장...
또 인천제강소에서 생산한 파철을 거래자료 없이 팔아 판매대금 88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계열사에 직원을 허위 등재하거나 가공거래를 하는 수법으로 34억원을 더 횡령하는 등 국내에서 총 122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장 회장은 2007∼2008년 동국제강 철강대리점 업주에게 거래 혜택을 주는 대가로 골프장 회원권과 BMW 승용차 등 5억6000만원...
장 회장이 변제한 12억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제강소에서 생산한 부산물 판매대금 12억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한 금액이다.
앞서 장 회장은 지난달 27일 첫 영장실질심사 직전에도 횡령액 106억원을 갚았다. 이번 추가 변제로 장 회장이 회사에 갚은 돈은 전체 혐의 액수 210여억원 중 118억원으로 늘었다.
장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밤...
영업과 생산은 기존 사업과의 연속성과 강점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열연사업본부 산하에 포항제강소, 인천제강소, 당진공장, 신평공장(옛 동국제강 부산공장)을 뒀다. 냉연사업본부에는 부산공장(옛 유니온스틸 부산공장)을 생산기지로 배치했다.
조직 슬림화를 위해서 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의 조직을 직무별로 통합했다. 기존의 전략경영실은 폐지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