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구감소의 노동시장 영향' 세미나"2042년까지 대부분 산업에서 노동공급 감소 전망"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출생아 수가 23만 명으로 급감한 가운데,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시장의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산하 한국경제연구원과 한국노동연구원은 2
#최근 호감 갔던 여자에게 다니는 회사에 대해 얘기해줬다는 중소기업 직장인 A 씨는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에 어리둥절하다는 글을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월급은 대기업 못지않게 받는다는 A 씨는 단지 중소기업에 다닌다는 이유로 차였다는 상실감에 휩싸였다고 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의 원인이 급여뿐 아니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이하 KBIA)는 한국전기화학회가 주최한 ‘2023년 한국전기화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와 연계해 2~3일 양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는 배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석·박사 전문인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 하반기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일제히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영업·연구개발(R&D)·생산·관리 등 분야에서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계획으로, 다음 달부터 서류 전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올
중소기업중앙회와 경기도일자리재단, IBK기업은행은 20일 부천 원미구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좋은 일자리 창출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률의 지속 감소와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우수인력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중소기업들에게는 고용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
금융위원회가 고졸 인재의 금융권 취업과 금융권의 우수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금융 정보기술(IT) 인재 채용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 디지털 혁신에 따라 금융IT 등 새로운 금융 부문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가 교육부와 협력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금융위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주요 은행 인사담
지난해 4분기 미국 노동참가율 62.2% 팬데믹 전인 2019년보다 1.1%p 줄어 영국, 독일 등 유럽도 상황 비슷 코로나19 기간 실업자 지원 강화, 노동자 인식 변화 탓
일터로 돌아가지 않는 글로벌 ‘한량’이 늘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노동참가율이 하락하면서 인력 미스매치가 우려된다. 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는 상황이다. 신종
감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한발 앞선 정책지원과 혁신 노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일 오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온·오프라인 시무식 신년사에서 “올해도 3고 및 실물경기 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
정부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대응해 체계적인 이민정책을 수립하고, 외국인력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선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고령화에 대비해 한국형 계속고용 제도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에도 나선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
미래 주력 산업인 조선·반도체·미래차 관련 기업들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당분간 인력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미래 신(新)주력 산업 내 기업 415개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미래 신 주력 산업 인력수급 상황 체감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선·반도체·
앞으로 경제성장을 좌우할 핵심 경쟁력 요인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기술에서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보다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AI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선 해당 분야의 핵심 인력 수급이 중요한 만큼 체계화된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AI경제 활성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
대한상공회의소와 SK플래닛이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아삭(ASAC)’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삭 1기 교육생 모집은 26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가’, ‘웹풀스택 개발자’ 2개 과정 25명씩 총 50명이다. 교육생 선정 시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 6개월간 교육을 받게
경직적 노동시장·인력 미스매치ㆍ연공형 임금제 개선 필요'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벼랑 끝에 선 청년에게 희망을' 보고서
우리나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경직적인 노동시장 구조와 고학력화·임금격차 등으로 인한 인력수급 불일치를 개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벼랑 끝에 선 청년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3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8개 분야별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빅텍, 센드버드코리아, 쎄트렉아이, ㈜에이알티플러스, 엠포플러스, 이씨에스텔레콤, ㈜코리아스타텍, ㈜코맥스가 꼽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준비생의 인력 미
국내 기업들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30만 명 가까이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경기 회복세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만8000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내방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들의 공개 채용 확대를 요청했다.
간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경제가 회복 국면을 맞고 있는 만큼, 회복의 탄력 차원에서 기업의 통 큰 공개채용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청년층 사이에서는 수시채용보다는 공개채용이 더 공정성 있는 채용 방식으로 인식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새해 경제 회복에 대한 지나친 낙관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고민을 통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선 정치와 경제 이슈를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기업을 옥죄는 분위기를 재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86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개별 중소기업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복지ㆍ급여, CEO 비전ㆍ철학, 성장 가능성, 워라밸, 승진기회, 사내문화, 임원 역량, 직원추천율 등 8개 주제로 구분했다.
주제별 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18일 방송·통신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방송·통신기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방송·통신기술 분야의 직업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 등 산학협력 기반의 전공역량 강화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악화 우려에 국내 기업의 채용 계획 인원이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4∼9월) 채용 계획 인원은 23만8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만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