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랜드마크 63스퀘어 내 대표 관광명소인 수족관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가 이달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18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는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1985년 개장한 한국 최초의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63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체험, 공연으로 사랑받아 9000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극지연구소는 16일 남극 빙하에서 새로운 물곰(water bear)을 발견해 실험실에서 키워 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이 물곰을 '닥틸로비오투스 오비뮤탄스'(Dactylobiotus Ovimutans)라고 명명했다.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생물체다.
크기는 작지만 '지구 최강 생명체'라고 불린다. 완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지난달 29일 제주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보호 대상 해양생물인 바다거북 13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자연 방류된 바다거북은 구조와 치료(3마리), 아쿠아플라넷 여수 인공 번식(5마리), 나고야항 수족관 반입(5마리) 등 총 13마리로, 멸종 위기종인
‘황새 박사’ 박시룡(朴是龍·66) 한국교원대 명예교수는 황새 살리기에 일생을 바쳐온 사람이다. 박 교수는 최근 국제적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이자 천연기념물(제199호)인 황새 한 쌍을 북한에 기증하자는 내용의 제안서를 청와대와 통일부 등에 냈다.
4월 27일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는 등 남북이 새로운 대화 시대로 접어드는 것을 계기
해양수산부는 9일 해수관상어 파랑점자돔의 완전양식기술을 민간기업이 이전받아 대량 생산ㆍ판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랑점자돔은 주로 아열대 해역의 산호초에 서식하는 4~6cm의 쪽빛 하늘처럼 선명한 색을 지닌 열대어다. 몸 색깔이 아름답고 쉽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세계 관상어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해수관상어중 하나다.
앞서 해수부 국립수산과학
두툽상어 방류
해양수산부와 부산아쿠아리움은 어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려지는 알들을 수거해 인공 번식한 '두툽상어'(학명 Scyliorhinus torazame) 치어 150여 마리를 국내 최초로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서 10일 오후 2시께 방류한다고 밝혔다.
9일 해수부에 따르면 흉상어목 두툽상어과인 두툽상어는 최대 몸길이 50cm로 우리나라에서 발
사람 10명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맹독 파란 개구리' 청독화살개구리의 인공 번식이 성공했다.
영국 얼론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자국의 왈포드 앤 노스 슈롭셔 대학의 연구진이 맹독 파란 개구리(청독화살개구리) 인공 번식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실험을 이끈 사이먼 멧칼피 연구원에 따르면 다양한 환경에서 개구리알들을 철저히 관리했지만, 중간에
국내에서 멸종위기 희귀 곤충으로 꼽히는 장수하늘소가 인공번식에 성공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장수하늘소 증식·복원 연구 사업을 통한 인공 증식으로 멸종에 이른 장수하늘소를 성충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성충에서 직접 받은 알에서부터 시작해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4년 만에 암수 한 쌍의 장수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