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재생에너지의 예측 가능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해 말부터 제주도에서 시범운영하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차질 없이 운영해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며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여러 정책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의 발전원이 가진 특성이...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께서 전력사용에 불편함 없으시도록 정부와 전력 유관기관은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전력 유관기관은 8월뿐만 아니라, 7월에도 전력피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발전용 연료 사전확보, 전력설비 특별 점검 등 여름철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3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은 예천 양수발전소를 찾아 발전설비 정비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전력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 전력수급에 대비하고, 태양광 발전 이용량이 늘어나는 봄철 전력수급까지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적은 야간 중에 전력을 활용해 물을 끌어올리고, 낮 중엔 물을 떨어트려 전력을 만들어낸다....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국제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전력 공공기관의 재무위기 타개를 위한 자구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에너지 요금 정상화를 통해 많은 국민이 고통을 분담해주고 계신 만큼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이행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력그룹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같은 날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2배 늘리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스요금 할인액도 늘렸다. 다음 날엔 이호현전력정책관이 지역난방사업자들을 만나 난방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난달 29일엔 난방비 폭탄 관련 장관이 직접 사과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장관이 서울 정릉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겨울철 높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은 것에...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전력정책관 주재로 지역난방사업자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협조 요청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난방은 아파트별 난방방식 비중 중 23.5%를 차지한다. 최근 난방비가 급등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역난방사업자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협회, 집단에너지사업자...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도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찾아 열 수송관 관리 상황과 누수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해당 지사는 열 수송관 노후화로 지난해 10월 이후에만 5번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 정책관은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열 공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발전제약, 재생에너지 확대 등 우리나라 전력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전력망 보강이 필요하지만 사회적 수용성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계통 운영의 획기적인 개선, 발전사업자의 계통 안정화 기여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유연하고 강건한 전력계통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시행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정책관은 "겨울철 예비력 전망은 여름철보다 안정적이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무역적자 확대,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 재무상황 악화로 파급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 겨울철...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한국전력,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현재 데이터센터 입지의 60%,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사실상 포화 상태로 데이터센터가 수도권에 추가로 들어서면 전력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전력다소비 시설로 142개 데이터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