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실시학사(이사장 이정성)가 수여하는 제8회 ‘모하(慕何)실학논문상’ 수상자로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의 김보성 연구원이 선정됐다.
실시학사는 고(故) 이헌조(전 LG전자 회장) 씨가 사재 80억 원을 출연해 실학 사상의 계승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및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모하실학논문상은 실학연구 분야의 신진학자를 격려하기
이헌조 前 LG전자 회장 별세
이헌조 前 LG전자 회장이 7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이 前 회장의 별세와 함께 그가 LG맨들에게 남긴 주옥같은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경남 의령 출신인 이헌조 前 LG전자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
이헌조(李憲祖) 前 LG전자 회장이 7일 오전 0시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이헌조 전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現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한 이래 금성사 사장,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전문
재단법인 실시학사는 제5회 벽사학술상 수상자로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5회 모하실학논문상 수상자로는 박철상 고문헌연구가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이달 2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벽사학술상은 실학 및 한국학 분야 기성학자의 학술적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송재소 교수는 한국한문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업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구평회 명예회장이 별세한 지 사흘째인 22일 서울 아산병원 빈소에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 이계안 전 현대차 사장, 김우식 전 부총리 등이 찾았다.
오전 11시 57분 경 조문을 온 정몽준 의원은 “구 명예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78세)이 남몰래 70억원의 사재를 기부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은 최근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실사학사(實是學舍)'에 사재 70억원을 기부했다. 이 전 회장은 자신의 기부 사실을 공개하길 원하지 않았으나 한 명예교수의 기고글을 통해 알려졌다.
기초학문을 도외시하는 최근 대학과 기업의 인재양성 풍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