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제주도는 여전히 개발 중이다. 경관이 좀 좋다 싶은 곳에는 건물이 들어섰거나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는 카페나 펜션이 가득 차 있고 숲속까지 숙박시설 판이다.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소리가 아니겠나.
사드보복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호황이다. 요유커(遊客) 빈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에 이탈리아 마을이 만들어진다. 일종의 테마 관광마을이다. 마을 내 가게 운영이나 주택 임대를 통해 일과 소득을 창출하는 게 기본 컨셉트다.
국내에 스위스ㆍ독일ㆍ프랑스 마을은 조성됐으나 이탈리아 마을은 처음이다.
피렌체건축은 세화리 월랑봉ㆍ비자림 인근 1만㎡(3000평) 부지에 이탈리아 분위기가 나는 마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