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검사 절차 위반으로 1년간 자격 정지를 당한 이용대(26ㆍ삼성전자)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5일 서울 중구의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이용대의 아시안게임 출전 소식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계륜 대한배드민턴협회은 “이용대가 전화통화에서 ‘국민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
'도핑 파문'으로 1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당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pin*******는 "이용대 아시안게임 출전, 다행이다. 비인기종목이라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저 따위로 대접하는 나라는 이나라가 유일할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의 자격정지 소식에 네티즌이 분통을 터트렸다.
국제배드민턴 연맹(BWF)은 28일(한국시간)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 김기정과 이용대가 1년 자격정지를 받았다”고 통보했다. BWF의 처분에 의해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 23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1년간 국내외 모든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대한배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자격정지 2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Ma******는 "이용대 도핑테스트 안해도 충분히 우승할 실력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뚜*는 "이용대 도핑테스트, 약물복용 왜 했어요. 이용대 윙크에 설레던 게 아직도 선명한데"라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