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애가 지난 9일 췌장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故 김영애의 죽음에 이영돈 PD가 비난 세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故 김영애와 이영돈 PD와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영애가 부회장으로 있던 회사 (주)참토원의 황토팩에 대해 이영돈 PD가 진행했던 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이 중금속 논란을 제기하면서 길고 긴 갈등이 시작됐다.
일명 '와사비 테러'로 불린 사건은 오사카의 한 초밥집이 한국인 손님들을 비하하며 고추냉이를 과도하게 넣어 커뮤니티에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이영돈 PD는 직접 이 식당을 찾아 주인의 사과를 받아낸 한편 오는 14일에는 더 상세한 취재 현황을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