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에게 자리를 내준 이양호 전 마사회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 구미시장에 도전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을 시작한 이 전 회장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과 농촌진흥청장을 거쳐 마사회장 자리에 앉은 바 있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현명관 전 마사회장의 후임으로 온 이 전 회장은 정권이 바뀌면서 임기 1년 만에 자리에서...
지난해 말 취임한 이양호 현 마사회장은 조만간 퇴임하고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경북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권익위 평가에서 전체 573개 공공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20곳으로 3.5%에 그쳤다. 통계청과 산림청, 인사혁신처, 한국중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구시설공단 등이 종합 청렴도...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이 조만간 자리에서 물러나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경북 구미시장에 출마한다. 이 회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인근 한식당에서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식사 전 인사말에서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며 “예기치 않은 불미스러운 사고가 터지면서 각종 감사와 감독을 굉장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은 10곳으로 마사회 이양호 회장과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여인홍 사장 등 모두 지난 정권에서 발탁된 인사들이다. 이에 따라 대거 교체가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감사원으로부터 채용비리 사실이 적발된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교체설이 나온다.
여기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적폐 공공기관장으로 지목한 10명...
당시 검찰 수사 결과 린다 김이 이양호 당시 국방장관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군 고위관계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고 군 기밀을 빼낸 것으로 드러나 온 국민을 경악케 했다. 이후 린다 김은 이 전 장관으로부터 무인항공기 사업계획 등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전 국장장관은 앞서 1996년 대우중공업으로부터...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은 2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마사회가 최순실 사태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훼손됐다” 며 “마사회는 청렴경영과 책임경영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경마의 건전화와 승마의 대중화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마사회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영국 등 말산업 선진국은 경마를...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은 행시 26회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농촌진흥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마사회장에 선임됐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행시 23회로 농림부 2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윤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도 행시 34기로 농림부 출신이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 심경우 한국폴리텍Ⅰ대학장, 최영현...
한 달 뒤인 12월에는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 회장에 선임됐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에는 최영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자리를 꿰찼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한국무역공사 사장이...
전달식에는 이양호 마사회장과 김휴현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장, 금난새 지휘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2005년부터 총 212억 원을 출연해 농어촌희망재단을 설립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마사회가 기부한 54억 원의 예산을 통해 2012년부터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단원으로 한 오케스트라(키도)를...
이 관계자는 이어 “다만, 마사회의 경우 최 씨 모녀에 대한 각종 특혜 지원 의혹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이번 감사원 감사는 마사회와 이양호 신임 회장에게 적잖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원은 마사회에 대한 감사 이외에도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져(GKL) 등 일부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조만간 감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이 새해 경마사업의 저변을 확대해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마사회 사업의 근간은 경마”라며 “경마의 사행성에서 비롯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발전시켜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형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불법도박...
차기 한국마사회장 자리를 두고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과 박양태 현 마사회 경마본부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임명 제청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라면 이번 주 안에 신임 마사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관리·감독기관인 기획재정부는 현재 공공기관장 인사 정체가 심각한 상황은...
유력 후보로는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과 김영만 전 마사회 부회장 등 외부 인사와 박양태 마사회 경마본부장 등 내부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역대 마사회장은 마사회 관련 업무 경력이 없는 정권의 최측근이나 고위 관료 출신 인사가 임명돼 ‘관피아’ 내지 ‘낙하산’ 논란이 이어져 왔다. 내부 승진 케이스는 한 건도 없어, 임명된 회장들이 방만 경영을 하거나...
교육에 참가한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장준규 회장은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농업 정책과 농촌진흥청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교육장을 방문한 후 이양호 청장은 딸기 시설재배농가, 체험농장, 군산의 보리‧밀 등 밭농사 작황 현장에 들러 현장의 희망과 어려움을 듣고 새로운 기술과 판로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과...
기획재정위원회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등의 증인 신청이 야당에서 제기됐으나,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채택이 불발됐다.
비(非) 기업인 중에선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안행위와 보건복지위원회에 증인으로 ‘겹치기 증언’을 하게 됐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해 복지위 증인으로 불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