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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국내 프로야구 최초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달성한 삼성 이승엽이 아들을 품에 안으며 미소짓고 있다.
이승엽-이송정 부부가 두 아들을 공개했다.
3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지난달 19일에 이어 이승엽 편 두 번째 이야기를 내보냈다.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스)과 함께 출연한 아내 이송정(30)은 초등학생인 첫째 아들 은혁과 둘째 아들 은엽의 모습을 공개했다.
큰 눈에 도톰한 입술까지 '엄마'를 빼닮은
눈발이 흩날리던 28일 경북 경산시 삼성 볼파크.
일본프로야구에서 부활을 노리는 이승엽(오릭스 버펄로스·34)이 아침부터 설원을 홀로 뛰었다.
다른 말은 필요 없다는 듯 이승엽은 “내년에는 (야구 인생을) 무조건 걸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성적이 기대를 밑돌면서 이맘때 이승엽의 얼굴에서는 항상 비장함이 묻어났지만 도
10일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승엽(34)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요미우리에서 부진을 어떻게 해서든 씻어내겠다는 비장함을 드러냈다.
그러다 인터뷰가 끝난 뒤 새 유니폼을 입고 모자를 쓰면서 사진기자들의 포즈 요청이 이어지자 그제야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음을 지었다.
최근 부진한 성적 탓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