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원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주제 발표를 맡아 "한중일 3국이 힘을 합쳐야 앞으로 동북아지역이 세계 원자력계의 리딩 역할을 효율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이세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비상대책단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교훈 삼아 인접국가 간 정보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84kg 이하급에 출전한 이세열 선수의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세열은 6일 영국 런던 엑셀 제2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84kg 이하급 예선에서 오스트레아의 아메르 흐루스타노비치를 맞아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패했다.
이세열은 1라운드에서 30초를 버티지 못하고 흐루스타노비치에게 들려 넘어지며...
박현하 출전
△탁구 = 남자 단체전 4강 한국-홍콩(7일 오전 3시)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출전
여자 단체전 4강 한국-중국(18시·이상 엑셀 런던)
김경아, 박미영, 석하정 출전
△역도 = 남자 105㎏급(23시30분·엑셀 런던)
김화승 출전
△레슬링 = 남자 그레코 60㎏급 예선~결승(21시)
정지현 출전
남자 그레코 84㎏급 예선~결승(21시·이상 엑셀 런던)
이세열 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이세열(경성대)도 은메달을 땄으나 한국 레슬링은 이틀째 ‘노골드’ 행진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북한과 4강 남북대결에서 0-3으로 졌던 여자 축구는 중국과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2분 박희영(고양대교)과 37분 지소연(한양여대)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1990년 베이징 대회 참가 이후 무려 20년 만에 첫 메달(동메달)을...
74㎏급의 박진성(25·상무)은 결승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등 강호들과 맞붙지 않고, 84㎏급의 이세열(20·경성대) 역시 이란 선수와 초반에 맞붙는 불운은 피했다.
나란히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으로는 금메달을 노릴 수 있다는 평가지만, 두 선수 모두 지난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라는 점에서 경험 부족을 어떻게 극복할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