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사의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부실 수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만에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후임에 내정됐다.
안전행정부는 6일 오전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추천했다. 사의표명 하루만에 전격 후임청장이 내정됐다. 사실상 청와대의 경질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이성한 청장은 이날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한 청장은 지난달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시신을 확보하고도, 40일간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 청장의 사의 표명 소식이 알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철청장이 같은 날 동시에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청와대가 윤일병 사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건에 대한 더이상의 여론악화를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 이들의 퇴진와 동시에 정치적 부담을 떨쳐내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들의 사의 표명에 앞서 5일 육군 28사단에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이성한 청장은 이날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한 청장은 지난달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시신을 확보하고도, 40일간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성한 청장은 오후 6시 경찰청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수거했다"면서 "그 안경의 소유자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변사체 신고자가 현상금 5억원을 받느냐"는 질문에 "보상심의를
경찰 경무관 인사
지난해 연말 경찰 치안감 인사가 늦게 발표되면서 뒤이은 경무관 인사도 영향을 받고 있다. 경찰청 안팎에서는 다양한 뒷말까지 이어지고 있어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경찰청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경무관 승진을 심사하고 주관해야할 경찰청 승진심사위원회가 구성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일 경무관 승진 인사를 위
경찰청은 29일 충남 아산시 초사동에서 이성한 경찰청장, 박정현 충남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수사연수원 신청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전까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던 경찰수사연수원은 수사경찰 뿐 아니라 국방부, 선거관리위원회, 관세청 등 정부 각 부처에서 근무하는 특별사법경찰까지를 대상으로 매년 35개 과정 4000여명을 교육하는 수사전문
경찰청은 21일 휠라코리아(주) 전국 로드샵 400여개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하는 한편 ‘실종·유괴 경보발령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글로벌 기업인 휠라코리아가 그동안 아동의 안전과 범죄 예방 등 수많은 공익적 활동에 이어, 이번 전국 로드샵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을 계기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일조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경찰위원회는 15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성한 부산청장을 신임 경찰청장으로 제청하는데 동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신임 경찰청장의 선임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위원회에 단수 후보를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경찰위원회에 제청 동의안을 내면 경찰위원회가 우선 가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경찰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