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함께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버스월드 2023'에서 이베코그룹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와 함께 'E-WAY H2'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E-WAY H2는 12m 길이의 수소전기 저상 시내버스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정 회장은 “이베코와는 2022년 3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이베코를 포함해 유럽의 주요 상용 OEM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다”라며 “유럽 청소차 시장을 주도하는 파운그룹과 계약을 체결해서 3년간 총 1100기의 수소전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차량 부문으로는 “현대로템에서도 선박, 발전과 관련된 것이 있고, 항공은 롤스로이스와 협력 관계를 갖고...
또 북미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이탈리아 트럭 제조업체 이베코 그룹과의 유럽 합작사업을 중단했고, 애리조나주 쿨리지 공장의 생산도 중단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니콜라의 전략을 마냥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이미 전기차 시장에서는 치열한 가격 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세계 전기차 시장의 ‘챔피언’ 테슬라는 올해에만 전기차 가격을...
이베코그룹 대표 밴 ‘데일리’에 현대차 수소전지 탑재1회 충전 시 350km 주행·3톤 적재 이미 경쟁력 입증향후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도 계획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의 대표 모델로 만든 대형 밴을 공개하고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9일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공동개발, 상호 공급 기회 탐색 플랫폼 공동개발과 공유 가능성 검토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상용차 메이커 이베코(IVECO)그룹과 상용차 부문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
회사 측은 “밀턴에게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엔 이탈리아 상용차 업체 이베코와 합작해 독일 울름 공장에서 먼저 전기 트럭 ‘트레(Tre)’ 생산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안에 양산을 본격 시작하고, 이르면 내년 초 연 2400여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다는 게 니콜라의 계획이다.
일본 이스즈, 이탈리아 이베코 등이 제품을 내놓았지만, 판매량은 미미하다.
타타대우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독점 구도에 균열을 내겠다는 목표하에 제품 출시를 준비해왔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2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2월에 준중형 트럭을 출시하고 5년 이내에 30%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겠다”라며 “현대차보다 품질과 성능은 10% 더 좋게...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콜라가 GM과 제휴를 체결한 직후 일부 운용사로부터 아무런 기술과 능력이 없는 업체로 평가받았다”며 “대부분의 생산을 아웃소싱 형태로 하겠다는 니콜라의 전략은 핵심기술의 유무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내년 이베코와의 유럽 생산과 2022년 GM과의 미국생산에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니콜라의 부침이 수소차...
2018년과 2019년 한화, 독일 보쉬, 이탈리아 CNH 인더스트리얼(이베코 트럭 제조사)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아 수소 1회 충전으로 1200마일(약 1920㎞)을 갈 수 있는 수소 트럭(FCEV)과 유럽을 겨냥한 전기 배터리 트럭(BEV) 등을 개발하고 있다.
니콜라는 현재 피닉스 인근인 쿨리지에 최첨단 제조 공장을 짓고 있다. 내년부터 전기 배터리 자동차 판매를 통해 미국ㆍ유럽...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주행 안전성과 경제성 등 상품가치를 높인 2020년형 ‘뉴 데일리’를 국내에 출시했다.
6일 이베코 코리아는 새 모델 출시와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해진 주행 감각 △고효율 시스템 기반 지속 가능한 운송솔루션 및 낮은 총소유비용(TCO) △동급 대비 독보적이고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1998년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 로지스틱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진출했다. 이후 2004년 피아트그룹 알파 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피아트-크라이슬러 인도 지역 합작법인 프로젝트 총괄을 지냈다.
신임 회장은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의 오랜 경력으로 자동차 시장에 대한 견문이 넓어 현재 수입차가 당면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1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83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12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64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8대, 볼보트럭(Volvo Trucks) 115대, 스카니아(Scania) 42대, 이베코(Iveco) 14대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기준으로는 볼보트럭이 130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만은 60대를 기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39대), 스카니아(36대), 이베코(6대)가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63개로 가장 많았다. 트랙터와 카코가 각각 87대, 21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수입 상용차는 9월까지 총 3369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대수 485대는 올 들어 최다치다.
볼보트럭은 지난달 182대를 판매해 1~11월까지 1위를 지켰다. 이는 전달보다 71.7% 증가한 수치다.
볼보트럭의 뒤를 메르세데스-벤츠가 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98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다. 만(97대)은 3위를 기록했고, 스카니아는 73대, 이베코(Iveco)는 35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12일 8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02대라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는 판매량이 70대(20%) 가량 감소했다.
124대를 판매한 볼보트럭에 이어 만트럭이 75대, 스카니아 47대, 벤츠 트럭 44대, 이베코 12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68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82대), 카고(52대)가 뒤를 이었다.
볼보트럭의 뒤를 만(MAN)이 69대, 스카니아 64대, 메르세데스-벤츠 63대, 이베코 16대로 추격했다.
올해 5월까지 볼보트럭은 총 740대를 판매해 상용차 부문에서 40.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스카니아와 만은 각각 20.4%, 19.9%로 뒤를 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이베코는 각각 15.2%와 3.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스카니아(78대), 메르세데스-벤츠(55대)ㆍ만(55대), 이베코(13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154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123대, 카고 67대가 각각 판매됐다.
한편 이번 통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국내에 진출한 수입 상용차 업체 판매량의 40∼50%는 덤프가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