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伊 이베코그룹과 만든 수소전기 시내버스 'E-WAY H2' 공개

입력 2023-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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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 시내버스 'E-WAY H2'와 버스에 탑재된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합뉴스)
▲수소전기 시내버스 'E-WAY H2'와 버스에 탑재된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함께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버스월드 2023'에서 이베코그룹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와 함께 'E-WAY H2'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E-WAY H2는 12m 길이의 수소전기 저상 시내버스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동력계) 전문 브랜드인 'FPT 인더스트리얼'의 배터리팩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450㎞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와 이베코그룹은 E-WAY H2가 긴 주행거리 등으로 도심 주행과 근교 운행에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WAY H2는 버스월드 2023 이베코버스 부스에서 12일(현지 시간)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도메니코 누체라 이베코버스 대표는 "E-WAY H2는 양사 파트너십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물"이라며 "이베코그룹은 현대차와 힘을 합쳐 탈 탄소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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