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면?
대기 온도 변화를 감지해 식물의 개화 시기를 조절하는 기온 변화 대응 유전자를 찾아낸 안지훈 고려대 생명과학과 교수(48ㆍ사진)는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벚꽃 축제를 항상 일정한 날짜에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안지훈 고려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한국기계연구원 김동훈 책임연구원이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공작기계 무인화 가공공정 최적화와 자율능동형 동적대응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한국기계연구원 김동훈 책임연구원을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사람의 개입 없이 공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김종승 고려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부작용은 낮추고 치료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암세포에만 약물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 전달과정까지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약물전달 복합체를 개발한 공로로 김종승 교수를‘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형광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이정용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액체 시료를 그래핀에 밀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그 액체 내에서 나노입자가 성장하는 과정을 원자 단위에서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한 이정용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가 개발한 기술로 인해 액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김선국 경희대학교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선국 교수는 2차원 구조 물질인 ‘이황몰리브덴(MoS2)’을 이용해 전자이동도가 높고 쉽게 구부러지는 박막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성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작년 8월호에 실렸으며 재료분야 권위지인 ‘어드밴
윤여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결핵균 등의 치료에 사용돼 온 항생제 카나마이신의 생합성 과정을 최초로 규명하고 생합성 유전자들을 조합해 내성이 강한 슈퍼 박테리아와 같은 다제내성 병원균에 작용하는 신규 항생제 후보물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해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선정했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곤충의 몸체에 있는 미세한 섬모 구조에서 착안해 다양한 미세자극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한 공로로 서갑양 서울대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갑양 교수는 나노기술을 생체모사공학과 접목한 연구를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기암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수학의 한 분야인 ‘편미분 방정식(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의 세계적 석학이다. 여러 변수가 동시에 작용할 때 다양한 조건에 따라 풀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피는 분야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비선형’의 자연·사회현상을 추론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장정식 교수를 선정했다.
장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 나노구조체의 정밀 제어와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NT, BT, IT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고감응 바이오ㆍ화학ㆍ의약센서 디바이스를 제조하는 원천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등 센서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