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원장이 강원 원주시를 찾아 “(원주는) 공천이 가장 잘 된 지역”이라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26일 오후 원주중앙시장에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가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취임 후 두 달이 지났지만 한 위원장을 향한 열기는 여전했다. 그는 이날 공약 발표를 위해 원주시 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강원 원주갑ㆍ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주갑에서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46.3%, 박정하 통합당 후보가 43.2%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원주을에서는 송기헌 민주당 후보가 51.7%로 이강후 통합당 후보
강원 지역 8개 선거구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강원 지역에서는 8개 선거구에 총 37명이 등록,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각 8명이다. 민생당과 정의당 각 1명, 우리공화당과 민중당 각 2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0대 총선에서 20명의 기업인과 경제 관료 출신들이 의원에 올랐다. 앞으로 이들이 ‘경제 살리기’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업인 출신 중에서는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웹젠 이사회 의장) 후보의 당선이 눈길을 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을 큰 표 차로 따돌리고 금배지를 얻게 됐다. 당초 여론조사와는
대한석탄공사 출신 인사 2명이 나란히 새누리당 공천을 확정지었다.
둘 다 초선에 지역도 강원이다.
석탄공사 이강후 전 사장(원주을)과 염동열 전 감사(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다.
18일 정관계에 따르면 1953년생인 이 전 사장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법학,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78년 22회 행정고시에 합
한 달 앞으로 다가온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후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단수후보 추천으로 대진표가 확정된 지역은 19곳이다. 이로써 선거의 경쟁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깜깜이 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14일 현재 대진표가 확정된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주로 수도권
새누리, 18곳 후보확정·2곳 결선 여론조사… 현역 2명 탈락
새누리당은 13일 4·13총선 20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확정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최근 실시한 2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8곳에 대한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고, 나머지 2개 지역에선 각각 2명의 후보가 결선을
새누리당의 4ㆍ13 총선 1차 공천심사에서 9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1차 23개 경선지역과 단수·우선추천지역 후보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공천에서 3선 중진인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이 탈락했다. 현역 의원 중에서 첫 사례다. 대신 구미을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장석춘 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 이사장이 공천을 받았다.
지난해 1년 간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의원은 정의당 정진후 의원으로 밝혀졌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정 의원의 지난 1년 간 후원금은 1억7339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회의원 295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362억2976만원이었다.
후원금 모금액 10위권 안에 든 의원들은 정당별로
도로교통공단은 12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의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만154㎡, 건축연면적 2만1280㎡)규모로 66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이전을 완료했다.
총 308명의 직원이 상주할 청사는 특히 태양광 발전ㆍ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했다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명 ‘원샷법’을 4일 통과시켰다. 원샷법은 제339회 임시국회에서 재석의원 223명 중 찬성 174명, 반대 24명, 기권 25명으로 가결됐다. 지난해 7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210여 일만이다.
원샷법은 기업의 사업 재편과 인수·합병(M&A) 등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에서 정
새누리당은 최근 ‘당 소속 의원으로서 불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심대한 해를 끼친 경우’를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공천 제도를 의결했다. ‘불성실한 의정활동’에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포함한다는 공천제도특위의 발표도 있었다.
다음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2012년 5월 30일부터 지난 1월 8일까지 상임위 출석률(
새누리당은 최근 ‘당 소속 의원으로서 불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심대한 해를 끼친 경우’를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공천 제도를 의결했다. ‘불성실한 의정활동’에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포함한다는 공천제도특위의 발표도 있었다.
다음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2012년 5월 30일부터 지난 1월 8일까지 본회의 출석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흡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TPP로 우리나라가 체결한 양자 간 FTA가 아무 소용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 질의에 “양자 간 FTA를 폄하하는 것은 무리”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미국이 주요 수출국인 만큼 우리나라 가격 경쟁력은 여전히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TPP가입과 관련한 우리 정부 입장
이투데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190여일 앞두고 19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발전 기여도와 별개로 국회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얼마나 충실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참여연대 자료를 토대로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대표발의 법안 수 등 3가지이며, 각각 0~10점으로 배점해 총 30점 만점으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본사 지방이전 작업을 완료하면서 대방동 시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열었다.
광물자원공사는 1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강후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서경원 강원도청 국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하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경영
6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이 23일 사흘째를 맞는 가운데,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도 여야 없이 지역구 민원성 질의를 쏟아내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20대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공약을 관철시키기 위해, 혹은 지역민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국정 현안보다는 지역 현안에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은 22일 경제 분야 대정부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인준동의안이 통과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공식 임명한다.
전날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여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황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 내에 ‘인사청문제도 개선 소위’도 구성키로 했다.
황 후보자는 박 대통령으로부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