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대원제약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의약품 유통 관리 서비스(이하 Cloud KEIDAS)’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기술과 한미 IT사의 의약품 관리 솔루션 ‘KEIDAS’를 결합한 것으로, 2016년부터 시행되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관리보고 의무화에 대비한 의약품 유통이력관리 시스템이다.
Cloud KE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국내 제약업계 피해 규모가 월 2500억원대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메르스 확산에 따른 요양기관 환자 급감 등의 여파로 국내 제약기업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은 물론, 진행 중이던 임상시험이 무산되는 등 다양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보건복지부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와 함께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유통 투명화를 위해 전문의약품 포장단위마다 고유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복지부는 각 제약사가 제출한 사전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제약사의 일련번호 부착 현황을 점검할
RFID·IT 전문기업 한미IT는 지난 5일 판교테크노벨리에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에서 임종훈 대표가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정부가 국가정보화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관했다.
임종훈 대표는 한미약품
10월 셋째주(10월 13~17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팔자 행렬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17일에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휘청이며 장중 1900선이 무너졌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간신히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17포인트(0.95%) 하락한 1900.66에 마감했다. 오후 들어 1900선이 붕괴되며 1896.54까지 저점을 낮추
내년부터 전문의약품의 포장 단위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의무적으로 부여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 유통을 투명화하고 오남용과 위조를 막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생산·수입되는 전문의약품에 대해 각 제약사가 일련번호 부착을 의무화 한다고 7일 밝혔다.
일련번호가 부여되면 제약사에서 생산·수입된 의약품이 도매상을 거쳐 요양기관으로 유통되는 모든 경로를 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제조혁신3.0 전략’ 추진 일환으로, 제약업체(한국콜마, 세종시 전의면)의 스마트공장 추진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히고, “제약업계도 공장 스마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약국 영업·마케팅 업체 온라인팜은 거래 중인 도매업체들을 대상을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리더기를 무상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RFID 리더기 무상지원은 의약품 일련번호(Serialization) 표시 의무화 제도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도매업체의 준비 부족 등 고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의약품 유효기간ㆍ제조번호 관리를, 내
소형의약품의 바코드 표시율이 98%로 전년도 대비 16.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2년도 하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조사는 6개 기관(의약품 도매업체 4개소, 요양기관 2개소)의 협조를 받아 총 199개 제조·수입사의 3349품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