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美 IDMC서 안전성 입증
대웅제약은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올해 3월 개최한 1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부광약품은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 치료제 신약 ‘라투다정’(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이 1일 자로 의약품 보험급여 적용과 함께 출시됐다고 밝혔다.
라투다정은 일본 스미토모 파마에 의해 개발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 치료에 허가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다. 부광약품이 2017년 4월 스미토모 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 내 독
부광약품은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라투다정’(성분명 루라시돈)의 의약품 보험급여 등재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31일 라투다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부광약품은 신청 당시 신약으로서 의약품 허가와 보험급여 평가 연계 심사를 신청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보험급여를 신청했다.
국내에서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적발된 제약사는 다양한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베이트 의약품의 판매금지 처분을 받고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급여제한 조치를 내린다.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자는 징역이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폭탄도 감수해야 한다.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척결 의지를
동아에스티가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생산·판매 중인 보험급여 의약품 중 95%의 보험약가가 인하되는 철퇴를 맞았다. 두 달 전 노바티스의 의약품 9개 품목이 보험급여 중단 처분을 받은 것과는 다른 처분이다. 동아에스티는 ‘리베이트 의약품 보험급여 중단 제도’가 시행되기 이전에 발생한 행위라는 이유로 이미 사라진 ‘리베이트 의약품 약가인하’가 적용됐다. 과거
‘검찰 기소, 식약처 과징금 2억원과 12개 제품 판매금지 3개월, 보건복지부 과징금 559억원과 9개 품목 건강보험 급여정지 6개월,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5억원과 검찰 고발’
세계 1위 제약사 노바티스가 국내에서 의료진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건넨 사실이 적발되면서 수난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몇 년간 정부의 리베이트 제재 수위가 강화된 이후 리베이트
보건복지부가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에 대해 리베이트 급여 정지 대신 과징금을 부과한 처분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복제약(제네릭)은 동등한 약물이라는 과학적 판단과 어긋난 처분을 내리며 제네릭에 대한 불신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애초부터 복지부가 리베이트 근절을 목표로 강력한 처벌 제도를 도입할 때 발생 가
보건당국이 노바티스의 리베이트 의약품 9개 제품에 대해 보험급여 정지 처분을 내렸다.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을 포함한 33종의 의약품은 급여정지를 551억원의 과징금으로 대체했다. 동일 성분의 복제약(제네릭)이 있는데도 부작용을 이유로 급여정지 처분을 면제해준 결정을 두고 제네릭 업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
보건당국이 허가가 없어진 의약품의 건강보험급여를 최대 6개월까지만 허용해주는 법안을 추진한다. 의약품의 허가 취하나 취소 이후에도 재고가 남았다는 이유로 보험급여 인정 기한을 연장해달라는 생떼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조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일
정부가 현재 일부 보험적용이 되는 상당수의 일반의약품에 대해 비급여전환을 검토중이라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최근 리베이트 규제로 우울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제약업계에 또 하나의 심각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복지부는 최근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에 일반의약품 보험급여 타당성 평가 계획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