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은 이달 21~23일(현지시간) ‘2024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의료기기 전시회(Global Health Exhibition in Riyadh, 이하 GHER)’에 참가해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 및 솔루션들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GHER은 2018년부터 열린 사우디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박람회다. 올해는 주최 측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4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1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비전 ‘건강한 미래의 지평을 여는 국민의 병원(Lead the Future, Enhance Trust)’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과 의사직, 간호직, 약무직 등 직종별 대표가 함
“스마트병원의 시작은 의료정보시스템입니다. 그것을 얼마나 가꾸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풍성한 나무(스마트병원)가 될 수도, 앙상한 나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기혁 이지케어텍 부사장은 최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미래 의료는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기반으로 환자가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선진화된 의료정보시스템(HIS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으로 병원의 역할이 변하고 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만 진료와 치료를 받는 병원 중심 의료에서 의사와 환자가 쌍방으로 소통하고, 환자의 개인적 선호를 고려한 환자 중심 의료로 전환되고 있다. 중심에는 스마트병원이 있다.
6일 의료계와 디지털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CT를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이지케어텍이 2030년까지 국내 의료정보시스템(HIS)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늘리고, 신규 시장 확장을 통한 글로벌 레퍼런스 추가로 매출 성장 기반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기혁 이지케어텍 부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대형병원부터 중소형병원까지 HIS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정보시스템(HIS) 기업 이지케어텍이 폐렴 진단 소프트웨어(SW)의 성능을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의료진의 폐 질환 업무를 경감시키고 진단율은 높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지케어텍은 폐렴 진단 소프트웨어를 실제 환자에 적용하는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지케어텍 관계자는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의 자회사이자 국내 대표 알뜰폰 통신사인 프리텔레콤(프리티)이 캐나다 메이저 통신기업 텔러스(Telus Inc)와 계약을 체결, 캐나다 현지 교민 맞춤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캐나다 현지 텔러스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이석환 프리티 대표이사와 브리짓 토마스 텔러스 부사장이 계약서에 공동서명 했다. 이번 계약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실시하는 ‘보건의료표준 현장실증 및 확산을 위한 표준선도기관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는 개인의 유전 정보, 건강 정보, 진료·처방 정보 등 사람으로부터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의미한다. 최근 보건의료데이터를 실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외 1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4)’가 서울 코엑스에서 14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 홀 전관과 로비에서 4만7000㎡ 규모로 열린다. A홀(1층)은 ‘치
분당서울대병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에서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추진해 온 글로벌 헬스케어 활동과 관련이 깊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자체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 ‘BESTCare 2.0’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이노룰스가 비트컴퓨터와 컨소시엄을 통해 페루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노롤스는 손보재팬, 아플락생명, 히타치제작소, 파나소닉, 제이콤 등 일본에서만 25개 기업이 이노룰스의 지능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이노룰스는 비트컴퓨터와 컨소시엄을 통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페루 취약계층 건강보험 심사절차 디지털화 및 원격의료 플랫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해 나섰다.
KEIT는 16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디지털 치료기기 플랫폼 첫 처방 시연식'을 열고 개방형 지원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시연식에서 사용된 디지털 치료기기(DTx) 처방 플랫폼은 세계 최초로 병원 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하는 솔루션으로, 불면증 개선을 위한
서울 도봉구가 임신을 계획 중인 남녀를 위해 ‘건강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임기 남녀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건강검진, 영양제 지원, 건강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이며 연간 1회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보건소 기본검진 및 추가검진으로 진행되며, 기본검진으로 보건소에서 CBC(일반혈액검사), 간
네이버클라우드 365mc와 최근 ‘AI기반 차세대 비만치료특화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병원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축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과 편의 환경을 최적화한 병원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최대주주인 서울대병원과 2대 주주인 카카오헬스케어를 등에 업은 이지케어텍이 지역 거점 병원들을 연달아 수주하며 흑자 전환을 노린다.
특히 이지케어텍은 올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의료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지
정부가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비용과 실손보험료 간 연계를 강화한다. 분만 취약지에 대해선 분만수가를 현재의 3배로 인상한다. 특히 의사들의 필수과목 기피를 해소할 방안 중 하나로 의료사고에 대한 의료인 처벌 특례를 검토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의료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사각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13일 임상시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의료원과 제이앤피메디 간 임상시험의 디지털화를 통한 임상시험자료의 품질 제고 및 임상시험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의료정보시스템을 클
디지털 치료 솔루션 스타트업 에버엑스는 지난 1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과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 솔루션 ‘MORA(모라)’의 사용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근골격계 질환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고도화 및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에버엑스가 개발한 ‘모라’는 국내 최초의 근골격계 질환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이 미래 성장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추구하고, 더 큰 사업 기회를 찾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로 몸집을 키운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