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29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산필리포 커뮤니티 콘퍼런스 어드밴스 2024(ADVANCE 2024, Sanfilippo Community Conference)’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석해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MPS IIIA) 혁신신약 ‘GC1130A’에 대한 비임상연구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과거와 다른 수평적 당정관계로의 발전적 전환은 국민의힘의 시급한 과제 중 하나였다”며 “당정이 시너지를 높여 상생해야만 나라의 퇴행을 막는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저는 우리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며 “그래서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가 끝내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을 거부했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25일까지 직종별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위원을 추천받았으나 의사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에는 의사단체가 위원을 추천하지 않았다.
애초 마감일이었던 18일까지 위원을 추천한 의료단체는 10개 공급자단체(의사·병원단체) 중 대한
SK케미칼이 개발한 항암제 ‘선플라주’가 1997년 7월 1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린 뒤 25년간 37개의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 국산 신약은 제약기업의 연구개발(R&D) 결실로 인정받는 만큼 다음 주자로 어떤 치료제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 중인 신약이 잇따라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하고 있다. 상업화 이후 높은 부가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단 점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은 K바이오의 중요한 성공 지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10곳이 넘는 국내 기업이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아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자가면역질환 등 한독의 포트폴리오에 없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에 관심 갖고 오픈이노베이션과 공동개발 할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문병곤 한독 중앙연구소장은 23일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 대강당에서 열린 ‘한독 창립 70주년, R&D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독은 국내 제약사 중 활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도를 '하늘을 나는 택시' UAM(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해 관광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신항을 해운 물류 및 크루즈 거점으로 키우고, 제2공항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도를 '하늘을 나는 택시' UAM(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해 관광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29번째 민생토론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UAM을 제주 관광 인프라의 한 축
지놈앤컴퍼니가 개발 중인 항암제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전 거래일보다 26.90% 상승한 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 연구 결과가 면역학 분야 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Science Immunology)에 게재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의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면역학 분야 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Science Immunology)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이 게재된 사이언스 자매지 ‘Science Immunology’는 면역학 및 종양 면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다.
이번 논문에서 소개된 신규타깃 항암제 ‘
나노의학 전문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는 핵심 파이프라인 ‘CX21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물질이 나노자임, 산화세륨 나노입자, 항염증 응급치료제라는 측면에서 세계 최초로 FDA 임상 시험에 진입한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CX213은 중증 급성 염
HLB그룹의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 기업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는 콜로라도 혈액암 연구소(Colorado Blood Cancer Institute, CBCI)의 사라 캐논 연구소에서 1상 임상 시험(CELESTIAL-301)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차세대 CAR-T 치료제 ‘SynKIR-310
국내 헬스케어 산업계는 초고령화와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등장으로 큰 변화의 시기에 진입했다.
7일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지난달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1002만4468명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한국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2023년 3억7700만 달러(약 498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업체 셀비온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1만 원~1만2200원) 상단 대비 23% 높은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체 공모 물량의 75%(143만3250주)를 모집한 결과 국내외 기관 투자자 참여 건수는 2423건을 기록했다.
최종 경쟁률은 1050대 1로 집계됐다.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의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TU2218은 암의 진행, 전이, 면역회피 등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TGF-β(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형질전환성장인자) 및 종양미세환경 내 신생 혈관 생성에 관여하여 면역세포의 종양침
티움바이오(TiumBio)는 2일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TGFβ/VEGF 이중저해제 ‘TU2218’를 임상2a상의 첫 환자에 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2a상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부터 시작해 미국으로 확장해 진행할 계획이며, 첫번째 투약은 두경부암 환자에 이뤄졌다. 티움바이오는 TU2218의 임상2a상에서 두경부암, 담도암,
국민건강보험료율이 2년 연속 동결됐다. 보건복지부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여력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이래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건강보험 재정여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험료율 동결은 이번이 마지막이어야 한다.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 건강보험 재정여건은 안정적으로 보기 어렵고, 앞으로 추가 지출소요도
재작년 의사의 연 사업소득이 4억 원으로 주요 전문직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무사는 200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주요 전문직 중 연간 사업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사자는 수의사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4~2022년 귀속 전문직 종사자 업종별 사업소득
한미약품은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임상 내용을 세계적인 암학회에서 잇따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4)와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호놀룰루에서 열린 세계약물연구학회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더 고생하고 더 힘든 진료를 하시는 의료진에게 더 많은 보상이 가도록 하는 게 의료개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협조해 주신 덕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