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에게 2억7000만원을 배상하게 된 배우 윤채영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배우 윤채영은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민사소송에 대한 항소장 접수를 했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항소장 제출 이유와 심경을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나 자신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듯이 조동혁씨가 윤채영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민사부는 지난 2013. 8. 16. ‘피고는 원고에게 2억 7000만 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 9. 2. 항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작은 행동 하나에도 자유롭지 못한 배우의 길을 가고 있는 저로서는 온갖 억측과 의심의...
윤채영 항소장 제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채영씨 조동혁씨 문제가 조속히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윤채영, 조동혁 누구를 위한 싸움인지" "윤채영 조동혁 진실이 밝혀지길" "윤채영, 그래도 줄 돈은 빨리 줬어야 한다" "윤채영 조동혁, 좋은 동료에서 이런 지경까지 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동혁은 지난 7월...
윤채영 조동혁에 패소
배우 조동혁에게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된 배우 윤채영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19일 윤채영의 미니홈피 대문에는 "담대하라, 평온하라 내 주가 나를 위해 애쓰심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이는 윤채영이 조동혁과의 커피 전문점 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데 대한...
윤채영 조동혁에 패소
배우 조동혁에게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된 배우 윤채영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윤채영은 1984년 3월 26일생으로 서울예대를 졸업했다. 이후 2006년에 MBC 드라마 '주몽'의 단역으로 데뷔해 영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은하해방전선', '기담전설2-소름', '가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영화...
탤런트 윤채영이 동료 배우 조동혁에게 커피숍 투자계약과 관련해 거액의 계약금을 물려줘야 할 지경에 놓였다.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는 윤씨 등에게 "조씨에게 2억7000만원을 물어주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날 재판부는 "윤씨 등이 계약 조건을 어긴 사실이 인정된다"며 "조씨가 경영권을 빼앗을 목적으로...
앞서 조동혁은 윤채영의 권유로 커피숍에 2억5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동혁은 뒤늦게 이 커피숍이 직원들의 급여조차 제대로 못 주는 적자업체인 사실을 확인하고 이같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동혁은 윤채영이 수익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데다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 자선사업 등을 하겠다고 속였다며 위약금 1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