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최상용·라종일·유흥수 전 주일대사,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이대순 한일협력위원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6일 발표한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과 향후 한일 관계 추진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미래 지향적...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4선 의원 출신의 유흥수(85)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내정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 경선의 공정한 운영을 맡을 선관위 위원장에 유 상임고문을 추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상임고문은 내무부 치안본부장, 충남도지사, 4선 국회의원, 주일대사 등...
조문단 부단장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국회부의장)이며, 단원은 윤덕민 주일대사와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전 주일대사) 등으로 꾸렸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일본에서 한 총리와 만나 회담을 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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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조문사절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주일대사)으로 구성된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이번 방문을 수행한다.
한 총리는 국장 이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현재 한 총리 방일기간 중...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베 전 총리 국장(國葬儀)에 우리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다.
조문사절단은 한 총리(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부단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前 주일대사)으로 꾸린다.
한 총리는 국장 외에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 인사 면담 및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정 등도 소화한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방 대표를,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을, 원외 대변인에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상임고문에는 유흥수 전 주일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개의 특별위원회도 신설했다.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당 최고위원인 최연혜 의원이 맡는다. 중소중견기업특별위원회는 이현재...
이준규(62) 전 주인도 대사가 유흥수 주일본 대사의 후임으로 내정됐다고 24일 알려졌다.
정부는 일본 정부 측에 이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의 임명 동의)을 신청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 내정자는 일본 측의 아그레망 동의가 나오는 대로 공식 임명절차를 거쳐 현지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주일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절차는 빠르면 1주일, 길게는...
유흥수 주일본 한국대사(79)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유 대사는 지난달 중순 열린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차 귀국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악화일로에 있던 한일 관계가 회복할 계기가 마련돼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합천 출생인 유 대사는 일본 교토(京都)에서...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유흥수 주일대사의 언급도 예사롭지 않다.
유 대사는 20일 보도된 마이니치(每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한일 정상회담의 "전제가 아니다"면서 "어느 정도 정상 간에 이 문제에 대한 양해가 있는 가운데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사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등 다자간...
이완구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재외공관장 회의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며 유흥수 주일본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재외동포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국 측에서는 유흥수 주일대사 등이 배석했다.
한편 통상 언론에 공개되는 아베 총리의 외부인 면담 때 상대 측 인사의 발언도 공개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날은 아베 총리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취재진을 퇴장시켰다. 이에 군위안부 등 일본 측에서 민감하게 생각하는 발언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차단하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흥수 주일대사 "한일 정상회담 논의 잘 안 돼"
유흥수 주일대사가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유흥수 주일대사는 1일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정상회담 논의가 잘 안 되고 있다. 관계 개선의 상징인 정상회담은 개최해야 한다. 그러나 외교 당국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면도 있다. 양국 정치가가 힘을 합쳐줬으면...
유흥수 신임 주일대사는 21일 한일 양국 정상은 만나야 하며 정상간의 만남은 일본이 성의를 보여야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 대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후 현지 부임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일정상회담 문제와 관련, “두 정상이 당연히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국이 만날 의향은 다 있는 것 아닌가 한다”면서 “일본이 만날 수...
신임 주일대사에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이사장이 내정돼 일본 정부의 사전동의(아그레망)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유 내정자는 올해 77세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보다도 두 살 위여서, 박근혜 정부에서의 ‘올드보이’ 귀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937년생인 유 내정자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일본에서 소학교(초등학교) 5학년까지 마치고...
신임 주일대사에 4선 의원 출신 유흥수 전 새누리당 상임고문(77)이 22일 내정됐다.
경남 합천 출신의 유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고등고시를 통해 경찰관료의 길을 걸었다. 전두환 정권 때인 1982년 40대에 충남도지사를 지냈으며 대통령 정부 제2수석 비서관으로 활동했다.
이후 부산을 배경으로 12,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