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된 민자 대상 시설을 복합문화·관광·환경시설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준공 지연요인 해소 측면에선 공공주택 사업장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사업비 지원단가를 현실화한다. 공사비 분쟁이 우려될 때는 선제적으로 전문가를 파견하며, 신속한 공사비 검증을 위해 시공사 자료 제출기한을 5개월에서 3개월로...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영종대교 인근 항만유휴 부지 약 333만㎡(100만 평)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부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1.1배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계획이다. 현재 해양수산부의 항만 재개발 사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재일동포 기업가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한창우 회장의 투자를 시작으로 출범한...
투기 이후 방치되었던 유휴 항만부지가 이번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100만 평) 규모로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 290㎡)의 1.1배에 달한다.
해수부는 2014년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최초로 민간자본을...
도로·철도 유휴부지, 공공이 보유한 주차장과 주민센터 등을 이용한 물류시설 설치도 확대한다.
또 2026년과 2028년에 각각 운영 기간이 도래하는 의왕 내륙컨테이어기지와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의 기능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노후화한 일반물류터미널과 여객터미널 등을 도심물류시설로 복합화하고 주민친화시설로 재정비한다.
소외지역...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 과제는 7건으로 △액화수소 플랜트 및 선박생산 관련 시험특례 적용 △바이오매스 사용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대상 업종 확대 △철도 인근 유휴부지 수소충전소 설치 안전기준 마련 △충북 오송 바이오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세종·대전 시내 드론 비행구역 확대 △지자체 입주협약 기업에 부지공급 수의계약 허용 △곤충...
포스코그룹은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동호안의 항만·용수 등 기존 기간시설과 함께 유휴부지 및 미매립지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사업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해당 용지에는 제철 관련 업종만 들어올 수 있어 정부 차원의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날 포스코는 포스코그룹사가 동호안 부지를 신사업에 활용하기...
또 4만8000평 규모의 국유지인 대산항 서쪽 투기장 부지에 대한 민간 수요가 있어 유휴 항만부지가 민간 투자에 조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활용계획 수립 등 임대절차에 들어간다. 영덕군이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위해서는 공유수면 매립지의 매립목적 변경이 필요하나 준공검사 이후 10년 이내는 변경할 수 없게 돼 있다. 이에 정부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육상 및 수상 태양광 설치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업을 통해 수소 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수소와 태양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역 산업 발전과...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하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부지 조성(92만㎡) 및 도로(3.1㎞), 공원(18만㎡), 공중보행교(333m), 해안조망대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를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30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6년 부산항 신항이 개장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크루즈, 마리나, 공원 등 국제관문 기능과 해양관광...
이날 예타를 통과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 북항의 노후화·유휴화된 자성대부두와 70년 이상 된 원도심 낙후지역(좌천·범일동) 등 부산시 동구·중구 일원 228만㎡를 약 4조 원을 투입해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재부는 "2006년 개항 이후 항만기능이 저하된 부산항 북항을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및 관광자원 개발 등을 통해...
아이디어 부문 일반부 대상을 받은 신세계 팀의 야외수영장 송어낚시 프랜차이즈는 비시즌 유휴 야외수영장을 활용하고 가짜 미끼인 루어를 사용해 누구나 간단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국민 해양레저 문화 창출과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학생부 대상을 받은 다이브덕 팀의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DT) 기반 수중 모니터링...
반도건설은 2020년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수주해 조성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은 2006년 부산신항이 개장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전체면적 153만㎡ 공간에 약 2조4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2차 기본계획은 우선 유휴항만시설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10만㎡ 이상인 클러스터 지정요건을 완화하고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지정하는 한편, 임대료 감면, 창업지원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또 이미 지정된 해양산업클러스터에 대해 지역 맞춤형 육성전략을 추진한다. 부산항의 경우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대비해...
해수부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문화공원 부지 2만6000㎡를 개방했고 이날 부산항 북항 공공시설을 개방했다. 부산항이 개항한 1876년 이후 146년 만에 부산항 북항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부산항은 1407년 부산포로 처음...
또 2040년까지 14개의 수소항만도 구축한다.
정부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었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우선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수소선도국가 비전’의 실현을 위해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50년 연간 2790만톤의 수소를 100% 청정수소(그린·블루수소)로...
이 밖에도 2022년부터 시행되는 수소공급의무화제도(HPS)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사업과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장치(AMP) 판매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수소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선제적으로 국내 수소 물류와 글로벌 수소 해상운송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 회수 물류 기반...
포스코는 세계 7개 권역, 80여 개 항만에 정기 출항하는 자사 벌크화물 선박의 유휴공간을 제공한다. 대한항공도 연말까지 매주 2회 인천에서 LA로 가는 화물기에 편당 3톤의 중소기업 전용 공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 지원은 미주지역과 동ㆍ서남아로 확대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미주지역 수출 선복 확대를 위해 HMM과 협력해 장기운송계약 사업을...
고운임, 고용선료 기조로 유휴 선박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선복 부족에 신조 인도는 앞당기고 폐선은 연기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폐선량은 전년 동기의 3분의 1수준에 그쳤다. 1분기 총 10척, 89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만이, 4~5월에도 3척, 5800TEU만이 해체됐다.
반면 새로운 선박은 활발하게 투입되고 있다. 올해 신조 인도 전망치는 기존...
자사 물류 인프라를 중소 수출기업에 개방해 화물 운반선의 유휴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포스코와 직접 사업관계가 없는 중소기업도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은 고객사의 소량 화물을 포스코 물량과 함께 배에 선적할 수 있도록 스케줄 확인, 합적 신청 등을 온라인상에서 가능하게 한 물류 시스템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