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유전체 분석 역사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9일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이 2016년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발표, 2019년 게놈아시아 100K 국제컨소시엄 연구 성과 ‘네이처’ 본지 표지논문 발표 등 글로벌 톱티어 유전체분석 기업으로 성장하
“치료할 방법이 있다면 비가역적 손상이 생기기 전에 치료해야 합니다”
리소좀 축적 질환(LSD) 전문가들이 조기 진단·치료로 환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LSD는 올해부터 신생아 선별검사에 포함돼, 적극적인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사노피 희귀질환 사업부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유전성 희귀 질환 LSD에 대한 신생아선별검
세계적인 유전체 연구기관 美 잭슨랩(JAX)과 '맞손'알츠하이머 비밀 풀어낼 AI 만들 계획암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활약할 AI 모델도 공동 개발
LG그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와 '암' 정복에 나선다.
LG는 세계적인 유전체(Genome, 게놈) 연구기관인 미국의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과 손
“누구나 유전 정보를 쉽게 활용해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마크로젠을 이 한마디로 정의했다. 1997년 서울대 유전체 의학연구소를 모태로 설립된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한 길만 파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대표 1세대 바이오기업이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분야 국내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는 서울대학교병원과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희귀질환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단순히 정보를 모아 놓은 데이터베이스(Database)개발을 넘어, 희귀질환의 원인, 증상, 유전병 등의 정보를 축적하고 해석해 진단, 치료
GC(녹십자홀딩스)는 1일 GC녹십자를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승진자 및 신규 선임 임원 명단으로,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자다.
◇GC녹십자
[승진] ▲이우진 Global사업본부장 ▲허기호 MSAT 본부장
[신규 선임] ▲박형준 음성공장장 ▲이인규 화순공장장(겸) GC인백팜 대표 ▲이정우 CHC본부장
◇GC Ce
GC(녹십자홀딩스)는 내넌 1월 1일자로 GC녹십자를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 측은 “조직 건전성 강화를 위한 책임경영과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고 1일 밝혔다
◆GC녹십자 ◇승진 △이우진 Global사업본부장 △허기호 MSAT 본부장 ◇신규 선임 △박형준 음성공
국내 연구진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유형을 판별하는 생체 표지자를 제시했다. 이 표시자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서로 다른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고영일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 윤홍석·이성영 교수 연구팀이 환자 1350명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0일 개소한 임상유전체의학과의 본격 외래 진료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유전체 분석 기술 및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실현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 임상유전체의학과를 신설하고 6월부터 임시 외래를 운영해왔다.
기존의 정밀 의료센터와 희귀질환센터를 통합해 신설된
강남메이저클리닉(전 강남미즈메디병원)은 김경철 원장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유전자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유전자 연구의 역사와 미래 예방 의학, 개인 맞춤 의학, 유전자 기반 검사법 등 유전자 검사의 발전에 따른 기술의 진보를 소개한다.
저자는 암이나 심혈관 질환, 당뇨 같은 질병은 물론 피부, 비만, 탈모, 성격, 지능, 생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마크로젠 공동 연구팀은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동북아시아인 참조 유전체 데이터베이스(NARD)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북아시아인 참조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에는 한국인 850명을 포함한 몽골인 384명, 일본인 396명, 중국인 91명, 홍콩인 58명 등 총 1779명의 전장 유전체 분석(Whole-genome Sequencing
분당서울대병원과 마크로젠은 18일 총 1779명에 이르는 동북아시아인 참조 유전체 데이터베이스(Northeast Asian Reference Database, NARD)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오픈 액세스 저널인 ‘유전체 의학(Genome Medicine, 영향력 지수 10.886)’ 온라인판(https://genomemedicine.biome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여성 건강 특화 종합병원 강서 미즈메디병원과 유전체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전적 특이성을 고려한 맞춤 진료 △임산부 및 신생아 진료 관련 유전자 검사 서비스 연계 △종합 건강검진센터 운영 △유전체 데이터 공유를 통한 EMR(전자차트) 활용 △유전적
국내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강서 미즈메디병원과 손잡고 유전체기반 정밀의료서비스체계 구축에 나선다. 연구과제를 넘어 정밀의학 서비스 실현을 위한 협력이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일 유전체기반 정밀의료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유전적 특이성을 고려한 맞춤 진료 ▲임산부 및 신생아 진
한국코퍼레이션이 27일 인수를 발표한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퍼시픽(이하 아시아퍼시픽)의 바이오 사업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아시아퍼시픽은 현재 전임상을 마치고 임상 1상을 앞둔 ‘심근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심혈관계 질환은 국민의 건강은 물론 의료 보험 재정에 큰 부담을 주는 질병이다.
GEN121 심근질
잭슨랩은 약 1400명의 맞춤의학 전문가와 40여명의 관련 연구 교수진이 암 질환 면역질환 대사질환, 신경질환 등의 질병을 연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맞춤의료 연구기관이다. 메인주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하는데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기업으로 수조원의 기업가치를 자랑한다.
잭슨랩은 5년전 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마크로젠이 새로운 목표를 내세웠다. 10년마다 10배씩 성장하겠다는 것으로 당장 2020년 매출 2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 기업을 달성을 약속했다.
마크로젠은 지난 5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글로벌 정밀의학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
미국의 두살배기 꼬마인 니콜라스 볼커(Nicholas Volker)는 2009년 음식을 먹을때마다 내장에 구멍이 생기는 끔찍한 질병에 걸렸다. 이 꼬마는 100번이 넘는 수술을 받으며 생사를 오갔지만 저명한 의료진들은 이 낯선 질환의 병명조차 특정하지 못할 정도로 속수무책이었다.
니콜라스를 살린 것은 유전체를 분석해 질병을 원인으로 추정되는 유전자 변이를
◆ 태풍 '차바' 피해…남부 강타 5명 사망
태풍 '차바'가 제주와 부산, 울산 등 남부지방을 강타해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 침수 차량은 1000여 대에 육박했습니다. 제주에서만 주택 14채가 반파됐으며 500채가 넘는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그 중 울산이 464채로 가장 많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