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이 최종 낙점됐다.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조경태 의원이 임명됐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의결 결과를 알렸다.
한 수석대변인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한 조경태 의원은 격차 해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낼 역할을 할...
한 대표는 비대위원장 재임 당시 함께 일했던 유의동 전 의원, 유일준 변호사,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여의도연구원장, 당무감사위원장, 홍보본부장에 임명했다. 이른바 지도부를 ‘한동훈의 사람’으로 채우면서 당 장악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한 대표는 당 결속 다지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5일 “중도·수도권·청년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을, 중앙당 윤리위원장에 신의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비공개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유 전 의원은 경기 평택에서 3선(19·20·21대)을 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선 선거구가...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힌 안철수·유의동·김웅·최재형·김근태 의원 5명을 제외하면 범야권에서 반대나 무효표가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야권 관계자는 “야당 이탈표가 나올 것 같다는 말은 계속 있었다”며 “공천 파동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공천 파열음이 심했다. 21대 국회에서 서울 동작을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내에서 공식적으로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 의견을 밝힌 의원은 안철수·유의동·김웅·최재형·김근태 의원 등 5명이었다. 이들 의원들 외에 추가로 찬성표를 행사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여당 의원들에게 직접 전화하거나 친전을 보내 '찬성표'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여당이 결집하면서 결국 부결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채 상병...
26일 오후 기준 김웅·안철수·유의동·최재형 의원 등이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사를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걱정하는, 지적하는 몇 분에 관해 언론을 통해 공개했고, 저희도 대체로 파악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이들에 대한 설득 의사도 재차 밝혔다.
이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개개인 의사도 존중한다...
안철수·유의동 의원도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상황이다.
관련해 추 원내대표는 전날 “두 분은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뜻을 표명했고, 한 분은 정확한 의사를 아직 직접 듣지 못했다”며 “저를 포함한 여러 의원이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론 채택에 대한 반발도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이 특검법 부결 당론을...
안철수·유의동·김웅 의원이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시 찬성표를 행사할 것이라는 공개적인 입장 표명과 관련, 추 원내대표는 "(유 의원에게) 정확한 내용이나 의사를 아직 직접 듣지 못했다. 저를 포함해 여러 의원께서 대화를 나누며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등에 관해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며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차원에서 국민의힘...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찬에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 대변인 등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정무위에서 오래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유의동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유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부터 20대, 21대 국회까지 꾸준히 정무위원으로 활동해왔다. 20대 국회에선 정무위 간사와 법안소위원장을 맡아 여야 물밑 협상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은 뒤론 당 정책을...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친한(친한동훈) 인사들은 총선 패배를 대통령 책임론으로 돌렸다. 김경율 비대위원은 10일 총선 참배를 “대통령과 당의 공동 책임”이라고 했다. 다만 유의동·구자룡 등 한동훈 지도부 인사들이 낙선하면서 한 위원장의 당내 입지가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간호사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작년 5월 정부가 재의 요구했던 간호법안과 전혀 다른 새로운 법안"이라며 "작년 5월 간호법안은 야당 단독으로...
조속한 처리를 위해 정부 입법 대신 의원 입법 방식을 택했으며, 대표발의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이다.
이번 법안은 ‘모든 국민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라는 기존 법안의 문구에서 ‘지역사회’를 삭제했다. 해당 문구는 간호사의 개원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며 의사 단체가 문제...
경기 평택시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유의동 후보도 2013년 음주운전으로 100만 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고, 부천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서영석 후보도 2015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100만 원의 벌금을 냈다.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설훈 후보도 2007년 음주운전으로 15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경기 안성시에...
이번에 분구돼 신설된 평택병 역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5%를 얻어 지역구 현역인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38.1%)를 11.4%p 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어 개혁신당 유지훈 후보 3.6%,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 1.4%, 우리공화당 최민선 후보 0.3% 등이었다.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은폐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출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유의동 정책위의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은 “깜짝 선물을 특별히 준비했다. 공약기획단장으로 활동한 유경준 의원이 오랜 시간 준비한 빅데이터 자료”라며 “지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선거 필승전략을 마련하는 데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선 후보들은 ‘당 색깔’인 붉은색 상의를 맞춰 입고 선거 승리 구호를 외쳤다. ‘정치개혁’...
및 동료수당 신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주소’ 제도 도입, 결혼시장의 불합리한 거래관행 개선,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총선 공약 개발을 총괄한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현장 속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공약, 실천과 지속이 모두 가능한 공약을 만들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력을 총동원한 결과물이 공약집”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 및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선거대책 부위원장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 고동진 서울 강남병 후보(전 삼성전자 사장), 정양석 전 의원 등 7명이 합류했다. 총괄본부장은 장동혁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은 이만희 의원, 공보단장은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4·10 총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평택 후보들(평택갑 한무경·평택을 정우성·평택병 유의동)은 12일 철도지하화 등을 담은 공약을 합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세 후보는 이날 평택지제역에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당 정책위의장인 평택병 유의동 후보는 “철도지하화를 통해 구도심을 복합문화·스포츠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평택갑에서는 홍기원 민주당 의원이 공재광 통합당 후보를 3501표(2.81%p) 차이로 이겼고, 평택을에서도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5만9491표(47.67%)를 얻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후보(5만7540표·46.11%)를 1951표(1.56%p) 차이로 힘겹게 꺾었다. 남양주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50.07%(7만1776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47.08%(6만7490표)인 주광덕 통합당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