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오는 17일부터 다이소 알뜰폰 요금제 라인업을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재편한 다이소 요금제는 A모바일의 대표적인 실속 요금제 ‘A6000(3G)’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무제한 데이터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 안심 15G’ LTE 요금제까지 마련돼 총 13종으로 요금제를 확대했다.
3G 전용 요금제 고객을 위한
이동통신사가 휴대전화에 필요한 가입자인증모듈 '유심(USIM)'을 판매하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통신사는 유심을 꽂아주면서 소비자로부터 원가 대비 최대 6배 비싸게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최근 5년 사이 유심 판매만으로 7000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
이동통신사들이 대리점에 스마트폰 유심(USIM)을 강매하는 행위가 사라질 전망이다.
17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최근 이통사들이 스마트폰의 유심을 독점으로 유통하고,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알뜰폰(MVNO)’ 가입자는 현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동통신3사에 USIM 판매가격 인하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8일 과천청사에서 미래부가 이통3사 대외협력담당들과 ‘USIM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판매가격을 현재보다 2000원 인하하거나 USIM 유통채널을 개방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음에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정부의 유심(USIM) 가격 인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30일 “미래부가 지난 8월18일 과천청사에서 이통3사 대외협력담당들과 간담회를 열어 유심 판매가격을 현재보다 2000원 인하하거나 유통채널을 개방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음에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후 소비자 부담이 늘어난 이동통신 시장에서 물가 잡기에 앞장선다.
세븐일레븐은 4일 케이티스(KTIS), 프리피아와 편의점 이동통신 활성화 및 국민 통신비 절감을 위한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이동통신 상품인 ‘약정없는 LTE 유심(USIM) 반값
이동통신사들이 최근 3년간 유심(USIM) 판매로 인한 매출액이 46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의원은 1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유심을 판매해 올린매출액이 SK텔레콤 2300억원, KT 1400억원, LG유플러스 920억원 등 총 462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100
최근 3년간 이동통신 3사가 휴대전화 유심(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판매로 벌어들인 총 매출 추정액이 최대 4620여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호준 의원은 13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이 업계 추산 1000원~4000원 수준인 유심을
미래부가 발표한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에 대한 반응이 싸늘하다. 이미 시장에서는 시행이 되고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미래부는 지난달 30일 가입비, 유심비 인하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40% 인하된 가입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이동통신 3사의 보조금 전쟁 진화에 직접 나섰다.
최 장관은 6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KT 황창규 회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최근 벌어진 과잉 보조금 경쟁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대국민 발표를 통해 내놓으라"고 주문했다.
최 장관은 이어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