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시신에서 채취한 파리, 구더기의 성장 속도를 분석해 백골화 과정을 검증하는 등 과학적인 방법으로 유병언의 시신이 맞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유병언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졌고 평소 자살을 부정적으로 생각해 왔던 점 등으로 자살이 아닌 타살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확실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MC 김상중 “유병언 사망...
법곤충학자들도 시신에서 채취한 파리, 구더기의 성장 속도를 분석해 사망 시간을 추정해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극비리에 입수한 부검서를 통해 시신의 여러 의혹도 확인한다.
유병언 전 회장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사망한 것인지에 대한 의혹의 마지막 퍼즐은 14일 오후 11시 5분 전파를 탄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신원 확인을 의뢰했고 부검 등을 거쳐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지 40여 일 뒤인 7월 22일 해당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인 것으로 확인했다.
당시 유병언 전 회장에게는 5억 원의 현상금이 걸려 있었고 이에 A씨는 “신고 당시 시신의 신원을 알지 못했지만, 이후 유병언 전 회장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이상 정부가 내건 보상금 일부를...
일각에서는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이 아닐 것이란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시민들은 "유병언이 조희팔을 벤치마킹 한 것인가", "40일 전에 죽었는데 이제서야 발표를 해놓고 그것을 믿으라면 누가 믿는단 말인가. 납득할만한 해명을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조희팔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단계 판매업체를 통해 3만여 투자자에게...
세월호 참사 관련 검찰의 수사발표에서 유병언 일가의 정·관계 로비 등 각종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고 넘어간 점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직후 논란이 됐던 행적에서 대통령이 최초 보고받은 후 15분 뒤인 10시 15분에 “여객선 내 객실 등을 철저히 확인해 누락 인원이 없도록...
세월호특별법의 경우 양당 정책위의장이 협상을 맡고, 정부조직법은 원내수석부대표가 책임자로, 유병언법은 법사위에서 맡는 등의 방안도 도출했다.
◇ 美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피해자 엄마 “석 달 전 새 인생 찾는다고 떠났는데”
미국 연쇄 살인 용의자가 검거된 가운데 첫 번째 시신으로 발견된 에프릭카 하디(19)가 석 달 전 새 출발을 위해...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4일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혓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이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4일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내 비밀공간 존재 가능성을 알린...
◇ 유병언 시신 발견자 보상금 못 받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이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내 비밀공간 존재 가능성을 알린 제보자에게 모두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변사체를 발견해...
검ㆍ경의 추적을 피해 도피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가 31일 마무리됐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이날 오후 2시께 구원파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청량산에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매장하는 것으로 30일부터 치러진 2일장을 끝마쳤다.
금수원에는 장례 첫날인 전날 신도 2000여명이 조문을 와 이곳에서...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7일 감찰위원회 회의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 지연과 관련해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감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22일 유씨로 밝혀진 시신의 신원 확인 지연과 관련해 관할 청인 순천지청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12일 유씨의 흔적이...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7일 감찰위원회 회의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 지연과 관련해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감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22일 유씨로 밝혀진 시신의 신원 확인 지연과 관련해 관할 청인 순천지청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씨의 흔적이...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25일 오후 유족에게 인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을 경기도 안성 금수원 내에 안치했다가 이달 30일 2일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안치된 유 전 회장 시신을 오늘 오후 5시께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며...
시신은 유족 대표인 유병언의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가 인수할 예정이다. 오갑렬 전 대사는 구속된 유병언의 부인 권윤자와 장남 유대균의 위임장을 제출하고 시신을 인수하게 된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의 장례식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유병언 장례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례식이 될 듯" "유병언 장례식, 또 한 번 유병언 사망의 진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는 다음주 주말께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 전 회장의 장례식을 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도가 모이기 때문에 날짜는 오는 30일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유 전 회장의 장례를 며칠 동안 치를지 등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유 전 회장 시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이르면 이번 주 유족에게 인계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의 시신과 관련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경찰은 시신 인계를 위해 유족들과 협의를 어느 정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구속 중인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 등의 위임장을 받은 유족 대표와 시신 인도 방식과 절차 등에 대해 협의를 거쳐 인계 절차만을 남겨둔...
CCTV 화면을 통해 유병언 씨의 최후 행적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경찰은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하고 구더기 조사시점이 늦어져 유 씨의 정확한 사망시점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이번에 발견된 CCTV 영상이 수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경찰은 19일 오후 2시에 유병언 변사 사건의 수사 결과를 공개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에 게재된 ‘유병언 시신’ 사진을 삭제하도록 조치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인터넷·모바일 등에 노출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 86건을 삭제하거나 접속을 차단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신심의소위는 "사람에 대한 육체적 고통을 사실적·구체적으로 표현해 잔혹...
◇ 검찰, 유병언 '공소권 없음' 처분… 장남 유대균 구속기소
검찰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12일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또 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여)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 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