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각각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역과 발랄한 의사 유리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의 관계는 같은 해 12월 진행된 KBS ‘2015 연기대상’에 두 사람이 동반 참석하며 포착됐다. 이날 안재현은 레드카펫에서 구혜선의 손깍지를 꼈고, 당황한 구혜선은 이를 팔짱으로 바꿔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안재현과 구혜선이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현은 1987년생,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안재현은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을 구혜선은 외가 전문의 유리타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현(박지상 역)과 구혜선(유리타 역)이 키스신을 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극 중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운명적 인연과 뱀파이어 바이러스 정체를 공유하며 애틋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의 열애설을 보도한 이데일리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의...
21일 ‘블러드’ 마지막회에서 유리타(구혜선)는 눈을 감는 박지상(안재현)의 곁에서 일출을 함께 했다. 이윽고 유리타가 코체니아 공화국에서 유리타는 알 수 없는 정체의 뱀파이어들로부터 쫓김을 당하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박지상이 나타나 유리타를 구했다. 박지상은 부활해 유리타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21일 20회를 끝으로 막 내린 ‘블러드’에서 구혜선은 극중 뛰어난 비주얼에 지성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간담췌 외과 전문의 유리타 역을 맡았다.
‘블러드’ 마지막회에서 유리타(구혜선)는 눈을 감는 박지상(안재현)의 곁에서 일출을 함께 했다. 이윽고 유리타가 코체니아 공화국에서 유리타는 알 수 없는 정체의 뱀파이어들로부터 쫓김을 당하자, 죽은 줄로만...
지난 21일 20화를 끝으로 종영한 '블러드'에서 구혜선은 극중 완벽한 비주얼에 지성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간담췌 외과 전문의 '유리타'로 출연, 이전 작품과 달리 까칠하고 도도한 이면에 깊은 슬픔을 가진 인물을 연기했다.
특히 초인적인 존재로 여겨지던 뱀파이어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재해석한 이번 드라마의 실감나는 모습을 담고자 뱀파이어의 본고장인...
8%로 21일 방송분(10.9%)보다 소폭 하락해 2위에 그쳤다. 앞서 '화정'은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5.2%의 시청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전일 방송분은 4.7%로 0.5%P 상승한 것이다. 이날 마지막회였던 '블러드'에서 박지상(안재현)과 유리타(구혜선)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박지상(안재현)이 이재욱(지진희)과 결전을 벌여 서로 공격을 당해 죽음에 이르렀다.
박지상은 마지막 순간 유리타(구혜선)의 곁에서 뱀파이어로서 볼 수 없었던 일출을 함께 했다. 이후 코체니아 공화국에서 유리타는 알 수 없는 정체의 뱀파이어들로부터 쫓김을 당했는데, 박지상이 나타나 유리타를 구했다. 박지상은 부활해 유리타와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이재욱(지진희)은 납치한 유리타(구혜선)를 볼모 삼아 박지상(안재현)을 끌어들였다. 이어 박지상과 대립한 이재욱은 “넌 부모의 두뇌가 아니라, 아둔함을 닮았어. 그 아둔함 때문에 우린 분명히 퇴보할거야”라고 자신과 한편이 되지 않은 점을 비난했다.
이에 박지상은 “인간에게 상처 남긴 것보단 나아”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이어 박지상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유리타(구혜선)의 곁에서 일출을 보며 죽음을 맞이했다. 박지상은 “내 마지막 소원이잖아. 죽는다는 게 먼 여행을 떠나는 기분인 줄 알았어.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지금은 무서워. 누군가를 두고 가는 게 무서워. 그 사람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평생 그리워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상은 “언젠가 나도 곧...
이날 월화드라마 ‘블러드’ 마지막회에서 이재욱(지진희)은 유리타(구혜선)을 납치해 미끼 삼아 박지상(안재현)을 유인했다. 이어 이재욱이 박지상을 죽이려고 들자, 갑자기 민가연(손수현)이 나타났다. 이에 이재욱은 유리타를 살려준 민가연에게 “그냥 사라져버리지, 왜 여기 나타났어. 나한테 관심 끊어. 적이야”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민가연은 “아직도 선생님은...
이날 월화드라마 ‘블러드’ 마지막회에서 유리타(구혜선)는 최경인(진경)에 “별로 반가울 것 같지 않아서 늦게 들어온거에요. 기회를 드렸는데”라며 “저수지에 수장됐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타나서요?”라며 이재욱(지진희)와 짜고 자신을 죽이려 했음을 드러냈다.
이어 유리타는 “어쩌면 이렇게 끝까지 변하질 않죠. 그건 인간의 삶이 아니라 괴물의 삶이에요....
이날 월화드라마 ‘블러드’ 마지막회에서 유리타(구혜선)는 박지상(안재현)에게 “단 한사람이라도, 나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남아있어야 하잖아요”라고 소리쳤다. 알고보니 백신을 만들기 위해 박지상의 혈액이 필요하고, 죽어야만 가능했던 것이다.
이에 유리타는 “이해해줘”라는 박지상의 말에 “이해 못해요. 용서 못해요. 제발 내 곁에 남아있어줘요....
(민가연은) 아무래도 이번이 처음이라 놀란 것 같다”며 유리타(구혜선)를 죽였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재욱은 유리타가 밧줄에 묶인 채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을 넘겨 받았다.
알고보니 남철훈과 민가연(손수현)은 유리타의 목숨을 살려줬다. 민가연은 유리타에게 “(남철훈에게) 우리가 선생님을 너무 신뢰해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눈이 멀었던 것 같다고 했다. 사랑하는...
이날 월화드라마 ‘블러드’ 마지막회에서 유리타(구혜선)은 앞서 박지상에 자신의 정체를 알린 민가연(손수현)에게 “다 들었어요.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유리타는 또 “왜 존대말을 하시냐”라는 민가연의 말에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시잖아요. 가연씨 존중해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나도 과장님 생각하고 똑같아요. 이렇게 된 이상 원장과 함께 있는 건 큰...
주현우는 박지상에 “형 태어나줘서 고마워. 형 없었으면 심심해서 어떻게 살아. 꼭 인간 되게 약 만들어낼게. 내가 누구야. 오글거리지만 꼭 말해봐야겠다. 사...사랑해 형...저녁에 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수은(정혜성)은 눈물을 흘리고, 박지상과 유리타(구혜선) 역시 슬픈 표정을 지었다.
부원장님께서는 주총만 신경쓰시면 됩니다”라고 유리타(구혜선)의 살해 계획을 드러냈다. 이에 암묵적으로 동의한 최경인은 “두려움이나 고통은 없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최경인은 유리타와 마주쳤다. 유리타는 “정리가 늦은 감이 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경인은 “미안해요. 이것저것 마무리하고 아가씨 말 따를게요”라고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민가연(손수현 분)은 유리타(구혜선 분)를 죽이라는 명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민가연은 박지상(안재현 분)에게 "유리타 교수님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 오늘 꼭 같이 계셔주셨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그러나 박지상은 이재욱(지진희 분)의 계략으로 유리타와 함께 있지 못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지...
유리타 교수님을 죽이라고”라고 털어놨다.
민가연은 이어 “죽일 수 없었다. 그러면 안 되는거니까”라고 했다. 민가연은 이재욱과 인연에 대해 “어렸을 때 죽어가던 저를 살려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가연은 박지상을 향해 “과장님께 잘못을 많이 저질렀다. 저 그렇게 좋은 사람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나”면서도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틀려도...
이날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민가연(손수현)은 유리타(구혜선)에게 ‘어서 집에서 나와 피하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포착한 이재욱(지진희)은 “봐서 좋을 건 없는 메시지네. 왜 그랬어. 내가 납득할 수 있도록 말해”라고 민가연에게 윽박질렀다.
민가연은 “그래야 할 것 같았다. 유리타 굳이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재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