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판을 구성하는 핵심 원자재는 유리섬유, 무기 혼합물 등이 섞인 형태로 입고된다. 여기에 회로 간격 축소 등 기판 제품 스펙이 고도화되면서, 입자 사이 틈 크기나 이물질 양에 따라 불량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LG이노텍이 개발한 원자재 입고 검사 AI는 양품에 적합∙부적합한 소재 구성을 형상화한 데이터 수만장을 학습했다.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기판...
반도체 유리기판 전용 핵심 소재 상업 생산을 개시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와이씨켐이 양산 공급하는 소재는 유리기판 전용 핵심 소재인 유리기판용 포토레지스트다. 최근 국내 고객사의 양산 평가를 통과해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다.
10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와이씨켐은 전 거래일 대비 10.25% 오른 1만463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와이씨켐은...
"유리기판, 내년 시제품ㆍ내후년 양산 계획""고성능 시장 선제 적용…고객사 기술 요구 ↑"
양우석 삼성전기 그룹장이 “(유리기판은)현재 여러 고객사에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강하다”며 “내년에는 시제품을, 내후년 이후부터는 양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그룹장은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PCB...
성능 높인 'FCBGA' 공개삼성·LG, '유리기판' 첫선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 Show)’에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KPCA Show는 국내외 기판, 소재, 설비 업체 240여 곳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기판 전시회다. 이날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삼성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면적...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STF뿐만 아니라 신사업으로 세라믹 기판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AI 반도체가 진화하면서 고집적· 고단위 HBM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기존 플라스틱 기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판으로 유리 기판이 주목받고 있지만, 상용화 시점이 더 빠를 것으로 보이는 세라믹 기판에도 주목해야 한다”라고 했다.
관찰하기에 유리한 기술이기 때문에 확장성이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대체하려는 제약 바이오 산업, 환자 맞춤형 동반진단을 하려는 의학 분야, 그리고 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려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엔 HT-T1(글래스 기판의 TGV를 파손 없이 3차원으로 검계측할 수 있는 기술)과 HT-R1(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씨앤지하이테크가 차세대 글라스 인쇄회로기판(Glass PCB: Printed Circuit Board)의 핵심 소재(전기 절연체인 글라스기판 위에 전기 도체인 구리 금속이 형성된 구리/글라스 기판)의 양산화를 위한 대면적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Glass PCB'의 대면적화에 적용된 2가지 핵심 원천기술은 이온빔 표면처리를 이용한 구리/글라스 간의 접착력 증대와 물리적 증착기법...
유리기판은 반도체 분야의 첨단 패키징의 핵심 소재로 최근 회로의 집적도 증가에 따른 내열성, 내유전율, 강도, 크기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소재이다. 기존 플라스틱(유기) 소재 대비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하스는 유리 소재 기반의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인 리튬...
‘ATO(Advanced Thin OLED)’는 기존 유리 기판 OLED 대비 20% 얇은 두께로 날렵한 디자인, 초고화질,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정보 안내 디스플레이용 ‘17인치ATO’는 큰 화면으로 각종 정보를 즉시 파악하는 동시에 차량 기능을 손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대시보드를 가득 채우는 ‘초대형 필러투필러 LTPS...
이를 화학적 처리를 거친 유리기판에 고정한 후 전류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전기용량을 측정해 항원의 검출을 확인하는 바이오센싱 시스템을 완성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센서를 통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체를 10펨토몰(fM) 농도까지 검출하며 높은 민감도와 특이성을 나타냈다. 체내 물질의 농도는 ‘몰(mol)’ 단위로...
유리기판 분야 선두 주자인 SKC를 비롯해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태성은 올해부터 3년간 R&D 예산을 정부에서 지원받으며 글라스기판 장비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장비 고도화를 통해 시장 선점 및 점유율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태성 관계자는 “기존 고성능 PCB 설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미래...
8.6세대 OLED는 유리 기판의 크기가 2290 x 2620mm인 OLED 패널을 의미한다. 이는 기존 6세대 OLED(1500 x 1850mm) 대비 약 2.25배 큰 크기로, 생산 효율성이 높아 더 많은 OLED 패널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파인텍은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이차 전지 제조장비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제품 및 시장 변화에 맞춰 휴대폰 후면커버, 비접촉식...
디스플레이용 유리를 제조‧가공‧판매하는 AGC화인테크노는 아사히글라스로부터 유리 기판 제조 과정 중 일부 공정 업무를 수급해 소속 근로자들로 하여금 아사히글라스 공장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2015년 6월말 하청 노동자 178명은 아사히글라스 공장에서 “근로계약을 종료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한 통을 받은 뒤 곧바로 공장 출입을 금지당하고...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반도체의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고순도 유리 기판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 중 만난 빅테크 CEO들에게 글라스 기판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며 세일즈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금 미국에서는 ‘AI’ 말고는 할 얘기가 없다고 할 정도로 AI...
램테크놀러지가 ‘TGV(반도체용 유리기판) 인터포저 제조 핵심기술 Glass Hole 식각 기술개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램테크놀러지는 이번 기술개발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함에 따라 레이저 홀(Laser Hole) 가공업체와 연계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협업을 통해 조기 상용화 및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램테크놀러지 연구개발...
삼성전기와 꿈의기판인 유리기판 TGV용 식각액을 공동 연구개발(R&D)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1일 오후 2시 37분 현재 램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8.05% 오른 55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디일렉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공동 개발 중인 TGV 식각액은 불산계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기본적인 스펙 개발은 완료됐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립칩...
현대차증권은 18일 로체시스템즈에 대해 유리기판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될 경우 동사의 레이저 커팅 장비 부문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반도체 자동화 물류 사업은 미국 반도체 장비 회사인 ‘Mattson Technology’가 메인 고객이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