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축구협회가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최종 포기했다.
5일(현지시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러시아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스웨덴·체코축구협회에 대한 항소를 철회했다”라며 실질적으로 월드컵 출전을 포기했음을 알렸다.
앞서 FIFA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유럽
이탈리아가 북마케도니아에 발목을 잡히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불참이다.
이탈리아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아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PO) C조 준결승에서 북마케도니아에 0-1로 패했다.
전력도 앞서는 데다 홈이라는 이점
월드컵 실격 처리를 당한 러시아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축구협회는 "우리 대표팀과 클럽이 FIFA, UE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해달라"며 CAS에 항소했다.
러시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상대국들의 보이콧을 받은 뒤 FIFA의 국제대회 출전 무기한 금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다음 달 7일 평가전을 치른다. 여기에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전 대표팀 감독이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히딩크재단이 한국과 러시아의 평가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놓았다"라며 "히딩크에 대한 러시아축구협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망)가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전 관중석에서 포착돼 화제다.
즐라탄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D조 2차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중 방송 카메라는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전 중인 즐라탄의 모습을 담았다. 전
크로아티아의 주전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가 경고누적으로 브라질과의 개막전에 결장한다.
‘지구촌의 축제’ 2014 브라질월드컵이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3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전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상대하는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8위 크로아티아는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14일(한국시간) 오전 FIFA 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의 지난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스웨덴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결승골과 2차전에서 해트트릭으로 포르투갈의 브라질행을 이끌었다. 또 스페인 프리메라리 2
2013 FIFA 발롱도르(Ballon d‘Or)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국제축구연맹(FIFA)는 9일(한국시간) 오후 올해의 발롱도르 후보자 3인을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프랑크 리베리(프랑스)가 그들이다. 이중 호날두가 가장 유력하게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5연속 수상을 노리는 메시와 팀의
프랑스가 천신만고 끝에 우크라이나를 물리치고 브라질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프랑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와의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마마두 사코와 카림 벤제마의 추가골이 터지며 2-0으로 앞서 나갔고 후반 중반 우크라니아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3-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하며 3골차 이상의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국가는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해 총 32개국이다. 이 중 유럽은 가장 많은 13개국이 참여한다.
유럽 대륙은 이미 예선을 통해 9개국의 본선 진출팀을 가렸고 이제 남은 티켓은 단 4장이다. 각 조 2위 팀들 중 승점이 가장 떨어지는 한 팀을 제외한 8개팀이 대진 추첨을 통해 홈앤드어웨이로 마지막 4팀을 가린다.
이미
4강신화의 영웅 거스히딩크(63·Guus Hiddink)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한의 월드컵 대표팀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고 외신은 보도 했다.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텔레비전 스포츠 매체인 ‘풋볼 인터내셔널’은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조선축구협회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